높아진 전기 비용, 에너지 캐시백으로 아껴보자!
KEPCO - 에너지캐시백
해당 제도는 '22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주택용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에너지 소비절약을 높이고 전기 요금 부담 완화를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전기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23년 6월 7일부터 다시 신청가구를 받아 월별 차감받는 방식으로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기존 신청했던 참여자는 별도의 신청을 다시 할 필요는 없다.)
en-ter.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고 신청을 하면 된다. 순서대로 가입을 하면 돼서 그리 어렵지는 않다. 조건은 최소 1년 개년 사용전력량이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표상 구성원 중 한 명만 신청하면 적용된다.
캐시백 지급기준은...
일단 기본으로 받기 위해서는 최소 절감률 3%를 달성하거나, 동일지역 참여자 평균절감률을 달성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예를 들어 3%를 기본 달성하거나 혹은 내가 속한 지역의 평균 절감률이 2.5%라면 2.5% 이상만 달성해도 기본 캐시백은 가능한 것 같다.
차등 캐시백은 달성한 절감률에 따라 차증으로 지급하게 된다.
다만, 캐시백이 과다 지급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절감률은 40%가 넘지 못하게 제한했다.
예시) 참여자 평균절감률이 3%이고, 절감률 40%, 절감량 400 kWh를 달성했다 하더라도, 절감률 30%에 해당하는 120 kWh를 기준으로 기본 캐시백과 차등 캐시백을 산정
어떻게 절약을 할 수 있을까?
몇 가지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어릴 때부터 에너지 절약에 대해서는 워낙 많은 교육을 받은 터라... 그리 새롭지는 않다.
다만, 비교적 쉬운 조명 끄기, 플러그 뽑기, 비데나 셋톱박스 같은 전기를 끄게 되면 아무래도 소소하게 1 kwh라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으니 꼭 신청하고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https://en-ter.co.kr/ec/board/notice/view.do?seq=11646
KEPCO 에너지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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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다음 달에 얼마나 절약이 되었는지 KEPCO 페이지에 확인해서 블로그 업데이트를 꼭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