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 양] 실사 버전 짧은 후기 (feat.역시 원작을 넘어서는 것은 없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실사 및 애니)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드라마 버전 - 출처: 넷플릭스)

★ 줄거리 (출처: 넷플리스)
 
2024년작 / 12세 이상 관람가
시즌 1개 / 코미디 (에피소드 - 공개 중)
 
같은 반 니시카타 군에게 매일 같이 짓궂은 장난을 치는 타카기 양. 니시카타는 이 수모를 갚아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지만, 그러기엔 타카기 양이 너무 영리한걸!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 애니 (출처: 나무위키)

 
2018년작 / 15세 이상 관람가
시즌 1개 / 애니 (에피소드 12화)
 
신이시여, 제게 왜 이런 시련을. 옆자리의 여학생 타카기에게 날이면 날마다 골탕을 먹는 중학생 니시카타. 복수와 반격을 시도해 보지만, 장난의 고수 타카기에 비하면 늘 한 수 아래. 그 천진난만한 얼굴로 대체 나한테 왜 이러냐고!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일본 애니메이션의 실사화가 보통 망하는 것이 기본 스탯이긴 하다. 하지만, 그건 장르적 특성이 두드러질 때 더 심한편이다. 즉, 이런 청춘, 로맨스, 코믹의 경우는 그래도 원작을 잘 유지하고 그려낼 수 있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일단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원작의 주인공이 미스캐스팅이다. 별로 안 닮았다. 타카키의 장난기 넘치는 인상과 눈이 전혀 닮지 않았다. 고민이 많은 선택이었겠지만 전혀 연결이 되지 않는 캐스팅이다.
 
사실, 만화도 초기와 단행본으로 작화되었을 때 각 캐릭터가 조금씩 변하긴 했는데.... (아래 참조: 출처 - 나무위키)
초기(좌측) 버전은 좀 도도했다면, 단행본으로 다시 그려진 버전은 현재의 귀엽고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변모가 되었다. 
 
 

 
 
아무튼, 주인공의 미스캐스팅과 드라마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애니는 귀엽고 발랄한 깜찍한 장난과 적당한 밀당. 그리고 니시카타와 타카기의 수줍은 얼굴이 포인트인데... 드라마는 1편, 2편을 보니, 한참 모자라다. 
 
아래 평점은 드라마를 기준으로 한 평점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개인적인 평점 7.5 (★★★★★ ★★☆) / 설렘 가득한 볼 빨간 사춘기 타카기!
 
역시 원작을 뛰어 넘기란 너무 어려운 벽인 것인가?!
 

 

개인적인 감상평 - ★★★  (3 / 10)

 
한줄평 - 귀여운 타카기 양은 어디 있는 것인가?
 
 

https://www.netflix.com/kr/title/81729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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