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궁금즘/넷플릭스 OTT 리뷰

[넷플릭스 - 삼체] 가장 현실감 있는 SF라 할 만하다... 실로 대단하다!

회자정리 군 2024. 6. 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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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삼체 

 

삼체
삼체 포스터

 

 

★ 줄거리 (출처: 넷플리스)
 
2024작 / 청소년 관람불가
시즌 1 (8개 에피소드)
SF 장르남녀가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힌다. 그리고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쇼가 시작된다. 협력과 대

 

여러 시대에 걸쳐 온 지구를 뒤흔들 사실을 발견한 각 대륙의 저명 과학자 다섯 명. 이제 과학의 법칙들이 밝혀지고 실존적 위협이 드리우기 시작한다.
 

 

확률.

그러니까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는 사실 표현조차 어렵다. 관측가능한 우주에는 1700억 개 은하, 그리고 우리 은하에는 4,000억 개가 넘는 별이 있다고 한다.

 

우주
우주와 행성

 

광활하다는 표현도 그 어떤 표현으로 지금 팽창을 하고 있는 우주를 표현하는 것조차 단언컨대, 불가능이다. 

따라서, 확률 상. 우주에는 우리와 또 다른 생명체가 있을 수밖에 없다가 보편적인 생각이다. 

있을 법 하나 현실적으로 닿을 수 없는 그런 거리. 그런 거리감을 아주 사실적으로 만들어 낸 드라마가 바로 '삼체'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원제는 '三體', 영어 제목은 'The Three Body' 라고 하니 더욱 난감해한다. ( 영문 시리즈 제목은 Remembrance of Earth's Past 이기도 하다. ) 사전 상으로 삼체(三體), 정확히 '삼체문제(The Three Body Problem)'는 아이작 뉴턴이 세 개 물체의 만유인력 상호작용에 관한 것으로 삼체의 경우는 행성의 움직임을 전혀 예상이 불가능하다고 하다.

 

어쨌든, 초반은 그 실체가 무엇일지 매우 궁금하다. 

서서하게 드러나는 실체가 결국은 외계인으로 그 결말이 어떻게 될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아직 시즌 1은 이제 막 시작으로 시즌 2가 제작 예정. 

 

원작을 읽지 않은 입장에서는 2부, 3부에서 어떻게 떡밥을 다 마무리 할지 그저 지켜볼 뿐.

작가의 생각과 주요한 요소들은 아래 작가 류츠신의 단독 인터뷰에서 여러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원작과 다른 점,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주인공들이 다 친구라는 뒷 이야기도 들을 수... 원작은 어떻게 다른 거지?!)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4/18/XAOTKCWQDVBGDA5XZTBEERPRAE/

 

[단독] ‘삼체’ 작가 “미중관계 은유? SF일뿐… 文革 장면, 책보다 수위 낮더라”

단독 삼체 작가 미중관계 은유 SF일뿐 文革 장면, 책보다 수위 낮더라 이벌찬의 차이나 온 에어 넷플릭스 드라마 세계 1위 삼체 작가 中류츠신

www.chosun.com

 

가장 현실감이 느껴지는 SF.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라 상상으로 합리적으로 저럴 수 있겠다고 느껴지는 드라마! 꼭 한 번 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시즌 2를 기다리며!  
 

개인적인 감상평 - ★★★    (8.5 / 10)

 
한줄평 - 벌레는 사라지지 않는다. 결코!


 
https://www.netflix.com/kr/title/81024821

 

삼체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여러 시대에 걸쳐 온 지구를 뒤흔들 사실을 발견한 각 대륙의 저명 과학자 다섯 명. 이제 과학의 법칙들이 밝혀지고 실존적 위협이 드리우기 시작한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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