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추천 - 맵고 뜨겁게] 자존감을 찾아가는 중국 영화! 체중감량도 실제로 했다는...
맵고 뜨겁게 (Yolo)
★ 줄거리 (출처: 넷플릭스)
2024년작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 코미디
자포자기에 빠져 기나긴 세월 집에만 틀어박혀 지냈던 여성. 복싱 코치를 만나면서 스포츠를 통해 인생을 바꾸는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여성감독이자 배우인 자링의 감독/주연 작
최근 국내 Top2 의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추천작으로 뜨길래...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시놉시스만 봐서는...
다소 뻔한 스토리인줄 알았다.
과체중, 내일의 희망없이 집에 틀어 박혀 사는 주인공.
적당한 로맨스와 코미디 그리고 살을 빼고 해피엔딩. 그런 이야기일 줄 알았다.
결과적으로는 비슷하지만 뭐랄까? 결이 다르다.
일단, 억지스러운 로맨스는 없고 자기 성찰과 성장이 있다.
그리고 다이어트와 노력이 실제라는 점에서 영화의 진정성이 더하여... 실제로 힘든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109n25809?mid=e04
개인적인 감상평 - ★★★★★ ★★☆ (7.5 / 10)
한줄평 - 진짜를 이기는 건 없다.
배우이자, 감독인 자링이...
실제 작품을 위해 40kg을 찌우고 다시 50kg을 뺐다고 하는데... 마지막에 복근을 보면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한 게 느껴진다. 운동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쿠키 영상을 보면 실제 운동하는 모습과 다이어트 일지가 나오는데 존경을 표한다.
실제 자링이 연출한 초기 영화도 그렇게 이번 영화도 중국에서 엄청난 흥행을 했다고 한다. 더욱 주목받는 감독이 되어버린 여류 감독 자링!
스토리는 조금 뻔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나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위해서라도 한 번쯤 보는 것을 추천한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1907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