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추천 - 나이트 에이전트] 갑자기 걸려온 전화, FBI 에이전트의 선택은? (매슈쿼크 소설 원작)
나이트 에이전트 (The Night Agent)
★ 줄거리 (출처: 넷플릭스)
2023년작 / 청소년 관람 불가
스릴러 (1 시즌 - 10개 에피소드)
긴급 통화 라인을 모니터링하는 일을 맡은 FBI 에이전트. 어느 밤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그가 백악관의 첩자와 관련된 치명적인 음모 속으로 뛰어든다.
드라마 소개 두 줄에 이끌려서 봤던, 시리즈
긴급 통화 라인을 모니터링하는 요원에게 어느 밤 다급한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걸려온다. 시작 및 소재의 흡입력은 좋았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다소 전형적인 스타일이 되어가는 드라마...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시놉시스로 후킹하는데는 성공적이었다.
일단 초기 설정은 꽤 흥미롭다.
개인적인 감상평 - ★★★★★ ★★☆ (7.5 / 10)
한줄평 - 콜센터(?) 직원의 엄청난 활약!
하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살짝 뻔하게 흐른다.
적어도 한 번 꺾기는 성공했는데, 두 번째는 실패.
꺾기라 함은 누가 내부의 적인가에 대한 의심과 실제 범인을 말한 것인데...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안..
철도 테러를 기본으로 백악관의 내부세력
그리고 부통령의 딸과 연결되는 고리... 나중에 가서는 잘 이어 놓기는 하는데, 초기의 나이트 에이전트라는 독특한 설정을 지속적으로 가져가지는 못하고 통상의 첩보와 스파이류의 영화 플롯을 따라간다.
나쁘다기보다는 킬링타임으로는 괜찮은데, 처음에 오호! 하는 흥미가 살짝 동력을 잃어 아쉬운 정도라 해두자!
마지막으로 남주 여주 모두 연기는 괜찮았다. 그리고 나이트 에이전트여서 인지 어두운 씬이 많아 모바일로 볼 때 조금 불편했었다는... ㅋㅋㅋ
처음에 제법 흡입력이 있었던 것처럼, 처음 드라마가 나오고 전 세계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던 모양이다.
그래서 그런지 시즌2도 빠르게 확정이 되었다고. 시즌 1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2도 나오면 한 번쯤은 시도해 볼 것 같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14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