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맛집 - 다운타운 버거] 또 다른 수제버거 유명 맛집, 솔직한 후기!
다운타운 버거
종로나 삼청동을 가기 위해 길을 지나다 보면 줄이 꽤 길었던... 골목길!
평일 휴가를 맞아 전시회를 가기 전, 근처에서 가고 싶었던 다운타우너 안국 점 방문.
시간이 11시가 조금 넘었는데, 평일이다 보니까 줄도 서지 않고 매장 안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역시 평일이 좋긴 좋구나.
한옥안에 버거 집이라니...
아이템은 이질적 일지는 몰라도 잘 어울린다. 약간 공간은 친근하면서 소박한데... 이국적인 음식(?)이랄까?
맛집에 어렵게 왔는데 버거를 두 개를 먹을 수는 없고.. 큭!
그 집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를 잘 모를 때는... 기본 메뉴.
그리고 실제 시그니처 메뉴기도 하다. 이름도 다운타우너 버거.
소고기패티, 치즈, 야채 등등 기본적인 하우스 소스까지.
그리고 감자튀김은 패스하고 해쉬브라운으로 하나... 그리고 제로 코크! 컵을 주고받아먹을 수 있는 시스템...
음료 옆에 각종 소스와 피클 등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가져와서 먹으면 된다.
얼마 안있어 나온 주문 음식!
그냥 딱 봐도 정말 기본에 충실해 보이는 버거였다.
맛도 적당한 불맛과 패티... 육즙이 가득한 타입은 아니었고 각종 소스와 야채 등도 잘 어우러져 맛이 좋았다.
사실 국내에 들어온 버거가 워낙 다양하고 토종의 버거 들도 재료를 아끼지 않는 편이라서... 요즘 버거는 거의 만족스러운 편이다. 오히려 차별화가 힘든 음식인지도 모르겠다.
다운타우너 버거 10,900원
정리의 별점 ★★★☆
한 입 베어 먹은 버거.
해쉬브라운은 너무 잘 아는 맛이지만, 역시나 감자 튀김에서 느낄 수 없는 기름지며 바삭한 맛이 좋구나!
꽤 만족스러웠던, 종로 다운타우너 버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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