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추천 - 사라진 밤] 사라진 진실(?)을 찾기 위한 함정, 그리고 반전!
사라진 밤
★ 줄거리 (출처: 넷플릭스)
2018년작 / 15세 이상가
스릴러 (1시간 41분, 영화)
아내를 죽였다. 완전범죄로 끝났다고 믿은 순간, 모든 게 새로 시작됐다. 사체 보관실에서 그녀의 시체가 사라진 것. 그리고 도착한 아내의 문자. 형사는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분명 죽였는데, 누구인가. 이 게임을 주도하는 이는.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갑자기 시체가 사라졌다.
자신이 죽인 독살한 아내의 시신이 사라졌다. 그리고 등장한 형사. 중식.
아내를 죽인 남자는 교수인 진한.
유명 기업의 금수저 대표의 아내... 그리고 바람을 피우고 있다. 그런데 시체가 사라졌고 중식은 진한을 의심한다.
자주 보던 영화적 설정.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리고 시체가 없어진 후 일어난 일들을 감안하면 내부 또는 가까운 자가 범인이다. 누구일까?라는 궁금증을 로 줄기차게 몰아간다.
개인적인 감상평 - ★★★★★ ★★★☆ (8.5 / 10)
한줄평 - 잘 짜여진 뒤집기 반전, 결국 시체를 다시 찾았다.
이 영화는 2012년작 스페인 영화 '더 바디(EI Cuerpo)를 리메이크한 영화라고 한다. 원작을 보지 않아서 비교가 어렵지만 개봉 당시에 영화평론가들에게는 아주 좋은 평은 받지 못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배우들 연기도 다 괜찮았다고 본다. 김희애라는 연기자가 주는 인상 때문인지... 뭔가 반전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초반에 들기도 했었는데... 아마도 포스터를 봤더라면 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봤을 듯... ㅋㅋㅋ
하지만, 개인적으로 전혀 사전 지식 없이 최근 넷플릭스 상위권 영화이기에... 주말 늦은 밤에 봤는데, 꽤 흥미로웠다.
반전을 교묘하게 뒤집는 이야기, 사라진 시체는 어디있나?
재미있는 영화로 킬링타임으로 전혀 손색 없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122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