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맛집 탐험/아내와 함께한 맛집

[경리단 맛집 - 초승달] 퓨전 오마카세와 전통주의 페어링, 다시 오고 싶은 곳!

회자정리 군 2025. 3. 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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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딱히, 특별한 날은 아니어도... 

맛있는 것이 먹고 싶고, 나들이 겸 주말에 이태원을 가자며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퓨전 오마카세 스타일에 음식들을 보고 예약했던 초승달. 후기 시작! 

 

예약 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이 도착했음에도 친철한 안내를 받으며 착석해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던 곳이다. 

그리고 초승달의 입구는 두 군데인데... 어디가 정문인지는 살짝 헷갈리나, 아무래도 계단으로 올라가는 쪽이 후문이지 싶다. (우리는 후문으로 들어가 사진만 정문을 찍음 ㅋ)

 

정문 입구
정문입구

 

가게의 로고가 꽤 운치있다. 

오마카세 초승달이라는 텍스트와 초승달 이미지!

테이블 세팅
테이블 세팅

 

예약을 해 놨던 터라 테이블은 세팅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곳은 주류 필수 주문이라 뭘 마실지가 살짝 고민이었는데, 서버 분이 음식과 전통 막걸리가 잘 어울린다면 추전 해주었다. 

 

청명주를 먹을까 했었는데, 급 선회!

 

코스
코스

 

코스 구성이 괜찮다. 

가성비가 최고라고 할 수는 없어도 내실있는 짜임새랄까? 

 

주류 리스트
주류 리스트


탁주 3가지 정도를 추천해주셨는데, 우리는 만강에 비친 달을 선택했다. 

초승달에 왔으니 이 술이 딱이지 싶었다. 훗! 

 

모로미와 양배추
모로미와 양배추

 

호박의 향이 살아 있는 만강에 비친달이었는데, 산미가 제법 있었고 뒤에 은은히 퍼지는 호박향이 단독으로 마시기보다는 음식과 잘 어울린다. 

 

그리고 모로미(보리된장)과 양배추를 안주삼아... 첫 잔 짠! (양배추 한 번 더 리필해 먹음 ㅋ)

 

자완무시
자완무시

 

자완무시에서 인상적인 것은...

크림치즈를 거품을 내서 올렸는데, 꽤나 인상적이었다. 치즈를 머랭치듯이 한 걸까? 배워 보고 싶은 스킬인 듯.. ㅋ

 

회

 

회와 해산물...

그리고 옆에 보이는 잔은 이강주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역시 증류주가 회에는 깔끔하게 떨어진다. 

 

아뮤즈 부쉬 스타일의 애피타이저
아뮤즈 부쉬 스타일의 애피타이저

 

아뮤즈 부쉬 스타일의 애피타이저...

각각의 재료 특성에 맞게 좋았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미니 버거처럼 생긴 놈에 단무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맛을 가리더라. 이건 좀 개선하면 좋을 듯~ 

 

초밥
초밥

 

초밥과 후토마끼...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맛이야 뭐... 준수한 퀄리티와 구성, 좋다!

 

지평막걸리
지평막걸리

 

다시 한번 서비스로 주신 지평막걸리 한잔...

전통주 페어링을 모토로 내세워서 인지 코스 중간 중간 서비스로 주시는 전통주가 먹는 이를 즐겁게 하게, 케어받는 느낌을 주기도 하고 다음에도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서비스였다는...

 

나무 솥밥
나무 솥밥

 

나무 솥밥과 그리고 버거...

혹시나 양이 꽤 많은 남자들도 이걸 먹으면 배가 든든해질만한 양이었다. 

 

물론 맛도 준수하고 좋았고~ ^^

퓨전스러운 음식과 전통주의 페어링, 그리고 훌륭하고 배려있는 접객 등 오래간만에 아내와 흡족하게 저녁을 즐겼다. 

 

오마카세 69,000원

 

정리의 별점 ★★★★☆

 

버거
버거
디저트
디저트

 

리뷰를 보면 기념일에도 사람들이 꽤 방문하던데, 

적정한 비용에 기념일에 가도 좋을 만한 레스토랑이었다. 다음에 요리가 조금 조정되면 한 번 더 방문하리라! 

 

 

https://place.map.kakao.com/396063103

 

초승달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26길 12 1층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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