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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궁금즘/먹다 보니 궁금한 이야기

제로콜라, 정말 0칼로리인가? 감미료의 비밀!

by 회자정리 군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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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콜라가 0칼로리인가? 어쩌면 맞는 이야기고 또 어쩌면 틀린 이야기이기도 하다.

정답은 무엇일까? 제로콜라는 100ml당 약 0.24Kcal의 열량이라고 한다. 다만, 제로 콜라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100ml 당 열량이 5kcal 미만이기 때문이다.

 

 



즉, 칼로리가 없는 것은 아니고 법에 정한 기준만큼 아주 낮기 때문이다.
콜라뿐만 아니라 소스류도 비슷하다. 스리라차가 5g당 5 Kcal 미만으로 0 칼로리로 표기되기도 한다.

https://tworabbit.tistory.com/14

 

소스류의 칼로리는 어느 정도일까?

다이어트. 평생의 숙제이자 애증의 대상. 보통 식단 조절을 할 때 가장 대중적인 방법으로 쓰이는 것 중 하나 칼로리 계산법이다. 측정에 대한 편차. 또, 개인에 따라 동일한 음식을 먹더라도 적

tworabbit.tistory.com

 

출처: 서울 손목닥터 9988 건강 컨텐츠



열량이 낮은데 단맛이 나는 이유는?

단맛이 강하게 나는 이유는 바로 감미료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감미료는 흔히들 설탕보다 훨씬 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감미료에 종류에 따라 다르다.

감미료는 일종의 식품첨가물이다. 현재까지 식약처에서 승인한 감미료는 총 22종으로 그 종류에 따라 사카린나트륨은 약 300배, 아스파탐은 200배 정도의 감미를 가진다.

다이어트나 체중관리를 하는 입장에서는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는 것이 일반 음료를 먹는 것보다는 확실히 더 나은 선택임에는 분명하다. 평생숙제인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말이다.

승인 감미료 종료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_ 블로그)

 

감미료별 1일 허용량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_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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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섭취량이 감미료에 따라 다르긴 한데, 모든 것이 그렇지만 과하면 부족하니만 못한 법이다. 아스파탐 40mg을 기준으로 보면 80KG의 성인이 하루에 먹을 수 있는 량은 32g.

32g이면, 대략 1T를 5g으로 치면 6숟가락, 10ml 정도로 가정하면 3숟가락 정도 수준이다. (계량스푼과 일반 스푼 등의 크기 차이가 있으니 이를 감안해야 한다.)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스테비아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감미물질에서 추출해서 설탕의 200~300배 정도의 단 맛을 가지고 있는 대체 감미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미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해 1. 감미료는 설탕보다 달기 때문에 충치 등이 더 잘 생길 수 있다. -> 아니다.
오해 2. 더 살이 찐다? 혹은 전혀 살이 안 찐다? ->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의 영향이 거의 없다.
오해 3. 몸에 해롭다 -> 과거 잘못된 연구로 암을 유발한다는 오해 등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정한 안정적인 식품 첨가물이다.

오해 4. 부작용 -> 정확히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직 없는 것 같다.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영역으로 인공감미료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대사 장애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주장이 있으나 아직 사실로 명확하게 증명된 것은 없어 보인다.

결국, 좋은 것도 과하면 문제가 되니 개인이 판단하여 적절한 수준에서 섭취하면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감미료를 넣은 토마토 - 스테비아 토마토


스테비아가 감미료라는 것을 알았으니 스테비아 토마토는 그럼 뭘까. 처음에 먹었을 때, 이런 품종이 있었던 것으로 착각해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다. 결국, 시중에 나온 망고, 스테비아 토마토 등은 기존 토마토에 감미료를 주입하는 형태로 단 맛을 추가한 것이다.




주입의 방식은 주사기 등으로 넣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시중에는 모종에 뿌리거나 흡수할 수 있게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도 사실이 아니다. 정확히는 효소처리한 스테비아를 녹인 물에 토마토 등의 농산물을 담근 후 토마토가 스테비아를 흡수할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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