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한라산성판악1 [제주 트래킹 - 한라산 등반 실패담] 꺼진 불도 다시보자! 등산화도 마찬가지! 한라산 등반 - 오르지 못한 에피소드 늘 모든 일의 시작은 사소하다. 오래간만의 술자리에서 등산이나 한 번 가자라는 말이 그 시작이었다. 연례행사 정도로 한 두 번씩 모여 등산을 가는 옛 직장동료들이 있다. 등산도 좋고 트래킹도 좋지라는 말에 툭 던져진 말 한마디. '제주도로 트래킹이나 갈까!' 라는 툭 뱉어진 말로 시작된, 한라산 등반. 안타깝게도 실행에 옮겼으나 오르지 못한 이야기. 가기로 한 후, 두 어달 전에 비행기 예약함과 동시에 성판악 코스로 사전예약을 신청했다. 마침내 4월 22일 당일, 약간의 설레임을 안고 새벽같이 길을 나섰다. 4명의 등산 멤버 중 한명의 지인이자, 비로소 433 주인장님께서 챙겨주신 바나나, 음료, 뜨거운 물이 담긴 보온병, 라면, 바나나를 싸들고 출발! 이럴 때 지인.. 2023. 5. 9.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