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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함께한맛집10

[문래 한정식 추천 - 화수목] 갓 만들어 따뜻한 한정식이라니! 문래동 한정식 맛집 - 화수목(火水木) 부모님 하고 외식을 할 때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로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나이가 드신 이후에는 소화도 잘 되지 않아 아무래도 특별한 음식이나 고기보다는 한정식이 가장 무난하고 외식으로 적당한 메뉴다. 여의도에 유명한 곳을 가기도 하고 동네에 있는 한정식 집에 가기도 하는 게 보통인데, 문래동 근처에 가보지 못했던 한정식 집에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왔다. 이름은 화수목(火水木). 음식을 다 먹고 나오는 길에 사장님에게 여쭤 보니 원래는 샤부샤부 집으로 오픈하였다고 한다. 그때, 이름이 화수목이었는데, 샤부샤부 메뉴가 불에, 육수, 야채 이런 뜻으로 지었다고 하시는데 한방에 이해가 됐다는... 훗! 어쨌든 예약을 하고, 주차를 하고 1층에 위치한 식당에 들어가니 생각보.. 2023. 4. 5.
[프랑스 요리 - 라망시크레] 시청, 남대문 파인다이닝, 미슐랭 1스타 맛집 시청 파인다이닝 - 라망시크레 프랑스 요리라고 하면, 라따뚜이나 브루기뇽 등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 기념일을 맞이해서 오래간만에 아내와 함께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한 파인 다이닝, 라망시끄레. 막상 가보니 프랑스요리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에 가까운 것 같다. 참고로 컨템포러리는, 현대의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요리 정도로 간단하게 설명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미슐랭과 미쉐린은 'Michelin'의 프랑스 발음과 영어 발음의 차이니 헷갈리지 말 것! 라망시크레의 뜻은? 라망 시크레의 뜻은 비밀스러운 연인, secret lover라는 뜻이다. 매장에 걸려 있는 그림들도 뒷모습인 이유가 비밀스러운 연인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데.. 최랄라라는 작가의 그림(or 사진)이라고.. 2023. 3. 31.
[합정 맛집 - 야키토리 나루토] 먹어는 봤는가? 부위별 닭 꼬치 구이! 합정 맛집 - 야키토리 나루토 오모테나시 요즘 맛집은 예약과 기다림은 필수인 것은 아닌데... 또, 그중에 더 예약이 치열한 곳은 예약 어플을 통해 예약하는 것도 정말 쉽지 않다. 합정에 있는 오모테니시가 그런 곳 중 하나인데, 정확하게는 두 개의 가게다. 야키토리 나루토의 예약은 정말 빛의 속도였고, 야키토리 나루오 오모테나시는 1~2분 컷. 그런데 우리가 갔던 주말은 4시 오픈 이후 시간에 타이밍만 잘 맞으면 한 두 팀 정도는 얼마 기다리지 않고 입성할 수 있는 듯하다. 물론, 그런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겠지만... 훗! 야키토리 & 오모테나시 뜻은? 야키토리 나루토 & 야키토리 나루토 오모테나시 참고로 야키토리 (꼬치닭) - 닭꼬치다 / 오모테나시는 대접하다는 뜻. 쉽게 닭꼬치 코스요리라고 하면 .. 2023. 3. 17.
[용산 - 효뜨 후기] 줄서는 식당 후기, 줄은 서지 않았다! 며칠 전, 추위가 절정이었던 날. 아내와 근처에 양고기를 먹고 들렸던, 효뜨. 솔직히 말하자면, 이미 아내와 난 양인환대에서 많이 먹은 상태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춥고 술 마시고 나면 뭔가 마지막 피니쉬. 정점을 찍어줘야 할 것 만 같아 찾아갔던 곳! 용산이 핫해지면서 맛집도 많이 생겼다. 요 근처에만 줄 서는 식당을 비롯해서 최근에 방영된 방송 맛집이 꽤 많았다. 실내는 전반적으로 현지 분위기도 나고 좋았다. 다만, 그날은 워낙 추웠던 날이라 테라스를 확장하여 작은 테이블을 만들어 놨는데 그곳은 왠지 좀 추워 보였다. 때 마침 실내 쪽으로 자리가 난 터라 우리는 운 좋게 좀 더 좋은 자리에 앉았다. 퍼가와 팟 카파오 무쌉 점심이나 첫 식당으로 왔다면 메뉴를 더 많이 시켰겠지만, 적당하게 먹고..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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