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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 홍대 맛있는 밥집 - 따로 소고기국밥] 소울이 충만되는 듯한 포근함과 푸근한 맛! 따로 소고기국밥소고기국밥은 보통 소고기 뭇국과 동일시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소위 탕국이라 불기기도 하는 맑은 국의 스타일과 경상도 식이라고 알려진 붉은색 국물의 소고기뭇국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어쨌든, 상수역에 이런 저런 맛집이 띄엄 띄어 포진해 있는 골목 끄트머리 즈음...국밥이라는 단어가 빛나는 간판이자 조명이 보인다. 아내와 우연찮게 지나다가 국밥을 먹으며 극찬을 했던 곳이 기도 하다. 그날따라 해장이 꼭 필요한 날이기도 했지만, 훗! 어쨌든, 주말 저녁 밥은 해 먹기 싫고 뭔가 외식은 하는데 무겁지 않은 것을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국밥!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일어나 고고! 그때 처음 먹을 때는 사실 좀 평범하려나 하고... 사진을 몇 장 찍지 못해서 블로그를 쓰지 못했다. .. 2025. 5. 14.
[망원 맛집 - 목포식당] 이모카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곳! 가성비는 덤이로세! 목포 식당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 덕에 더 유명세를 탄 단어가 되긴 했다만... 사실, 이모카세는 오마카세와 어설픈 합성어로 손맛 좋은 이모님의 맡김 코스 요리 정도쯤이 되시겠다. 옛날 한 건물의 조그만 시장통안에서 여전히 성업 중인 목표식당을 다녀왔다. 사실 망원동을 다니다가 우연찮게 아직도 이런 곳이 남아 있네 하고 지나쳤던 곳이었는데, 의외로 꽤 유명한 식당이 숨어져 있었다는... 해가 넘어갈 즈음... 7시 즈음에 도착했다.시장입구에 목포 식당 간판만 환하게 빛나고 있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장사를 접은 것인지... 장사를 마친 것인지 알 수 없는 공간이 있다. 그리고 그 안쪽에 자리 잡은 목포 식당. 식당 안쪽보다는 바깥쪽에 사람이 많았으나... 우리 일행은 안쪽으로 자리 잡았다. 시간.. 2025. 5. 9.
[한남동 스시 - 스시아메] 준수한 퀄리티와 차곡차곡 차오르는 배부름! 스시아메 스시아메,아메, 비라는 뜻이다. 입구에 雨 자가 보인다. 강남까지는 조금 귀찮고 강북에 갈 곳을 찾다가, 콜키지 비용이 2만 원이기도 하고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 선택하게 된, 스시아메!준수한 퀄리티의 오마카세집으로 간결한 리뷰를 시작해 보자! 자완무시를 시작으로... 샐러드가 나오고 우엉즈께와 초생강이 놓여 있다. 그리고 따뜻한 차가 의외로 괜찮다. 스시아메에 방문했던 날 유독 바람이 불어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였기에, 작은 것이지만 따뜻한 대접으로 느껴진 그런 순간! 콜키지한, 나베시마 키타시즈쿠. 오마치 품종의 상위 품종이라는 설명이기도 한데...역시 나베시마 답게 긴죠향과 주질이 좋다. 실망시키지 않는 사케 브랜드 중 하나. 또, 일본 가서 사케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고 .. 2025. 5. 3.
[성수 가성비 끝판왕 점심] 그린 한식뷔페, 놀라운 가격~ 현찰가 7,500원!! 그린 한식뷔페 요즘은 소위 백반집이 예전만큼 흔하지 않다. 백반집은 요식업 중에서 노동집약의 특성이 있고, 박리다매의 형태라 할 수 있다. 밥, 국, 반찬 등을 만들어야 하는 구조가 손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반찬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전에 재료를 다듬고 처리해야 하는 것도 많다는 것이고 조리를 과정도 많다. 먹는 손님이야 골고루 먹을 수 있으니까 즐겁긴 하지만... 어쨌든, 그리하여 백반집 내지는 한식뷔페를 아주 좋아한다. 며칠 전, 시간이 좀 나서 지인들과 점심 회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근처 그린 한식 뷔페로 출동! 신선하고, 건강하고, 정직하게...음식이 어떨지 궁금해진다. 사실 건물의 지하라 아는 사람들만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곳. 건물 입구에 놓인, 오늘의 메뉴...제육과..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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