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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맛집6

[후암동 맛집 - 창익집] 전통있는 오래된 가게 - 불고기전골 맛집 후암동 맛집 - 창익집 그러니까 아주 옛날 옛적에... 나이가 어릴 때 분식집에서 딱히 먹을 게 없으면 자주 시켜 먹는 메뉴가 볶음밥 하고 뚝배기불고기였다. 볶음밥은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느낌도 달라지고 기름에 밥알이 참 고소했다. 그리고 또 부담없이 시킬 수 있는 메뉴가 뚝배기불고기였다. 고기이기도 하고 달달하게 조리한 덕분에 어린 입맛에는 어딜 가나 호불호 없이 쉽게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린 입맛에 잘 맞았다는 건 나이가 들면서는 자주 먹지 않는 메뉴가 되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싫어하는 메뉴는 아니다. 그 보다 다른 메뉴에 더 손이 가는 것 뿐인데, 지인과 점심 약속에 오래간만에 전통 있는 오래된 가게에 방문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다. 그냥 길거리를 스치듯 지나.. 2024. 1. 17.
[서울역 맛집 - 남산부대찌개] 아낌 없는 햄과 민찌의 진한 부대찌개 맛집! 서울역 맛집 - 남산부대찌개 부대찌개가 어느 순간부터 한국의 대표음식(?) 수준까지 언급되기도 하는 것 같다. 외국인들이 스팸 등 햄을 보면 정크 푸드 아니야 하다가도 맛을 보면 약간 빠져드는 그런 음식. 맛이야 보장되긴 하지만, 자주 먹기에는 햄이 좀 부담스러운 덕에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선택되는 점심메뉴다. 사실 오피스 주변에 부대찌개 가게 정도야 한 두 개는 다 있는데 최근에 새로 생긴 부대찌개 집 방문. 벌써 첫 번째 방문 후 두 번 정도 갔으니 이미 한 달 두 번을 달성했다. 훗! 오픈하자 마자 얼마 되지 않아 방문했던 때인데.. 지금은 메뉴판도 헷갈리지 않게 바꾸었다. 기존에는 사이드디쉬메뉴가 마치 메뉴인 것처럼 약간 오해가 있긴 했는데... 사이드디쉬는 말 그대로 추가 메뉴이고, 이 집의 .. 2023. 12. 19.
[후암동 - 감자탕 맛집] 50년 전통의 일미집!! 맑고 깔끔한 맛이 일품! 감장탕 찐 맛집 - 일미집 감자탕 하면 감자 왜 감자탕이냐라는 오래된 논쟁거리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곤 한다. 간단하게 말해 소위 돼지의 일부 부위가 감자라는 설은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흔히, 감자가 들어간 감자탕에 사 그 출발되었다는 것이 더 논리적이라 생각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그러고 보니 아래 포스팅에 쓴 사진도 일미 감자탕 사진이네요!!) https://tworabbit.tistory.com/10 감자탕이라 불리는 이유가 감자때문이다!? 음식을 좋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음식의 유래나 원조, 또 왜 이렇게 불리게 되었는지 어원들이 궁금해진다. 그런 음식들이 너무나 많지만 평소에 설왕설래 말들이 많았던 대표적 음식 중 하나 tworabbit.tistory.com 간판의 .. 2023. 6. 1.
[후암동 맛집 - 양푼이 동태탕] 동태탕의 얼큰함과 매운맛이 짜릿한 곳! 후암동 맛집 - 양푼이 동태탕 회사 근처 맛집이다. 언제부터 영업을 하신지까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도 초창기에 새로운 곳이네 하며 갔다가 가끔씩 가는 곳이 되었다. 그리고 허영만의 백반기행이라는 방송을 탄 후에 손님이 늘어 요즘음 점심에 가면 줄을 서는 일이 보통이다. 간판 아래에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방영되었다는 현수막이 작게 걸려있다. 2020.11.27일 방영 되었으니 벌써 2년 반이 되었다. 점심 메뉴는 동태탕, 동태내장탕, 알곤이 탕으로 같은 탕 베이스지만 들어간 주 재료의 양에 따라 다르다. 보통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이 동태탕이고... 내장을 좋아하는 분들은 동태 내장탕을 시킨다. 애라 표현하는 동태 간 등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맛이 더 진하고 크리미한 애가 맛이 있긴 하다. ..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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