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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맛집14

[상수, 홍대 맛있는 밥집 - 따로 소고기국밥] 소울이 충만되는 듯한 포근함과 푸근한 맛! 따로 소고기국밥소고기국밥은 보통 소고기 뭇국과 동일시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소위 탕국이라 불기기도 하는 맑은 국의 스타일과 경상도 식이라고 알려진 붉은색 국물의 소고기뭇국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어쨌든, 상수역에 이런 저런 맛집이 띄엄 띄어 포진해 있는 골목 끄트머리 즈음...국밥이라는 단어가 빛나는 간판이자 조명이 보인다. 아내와 우연찮게 지나다가 국밥을 먹으며 극찬을 했던 곳이 기도 하다. 그날따라 해장이 꼭 필요한 날이기도 했지만, 훗! 어쨌든, 주말 저녁 밥은 해 먹기 싫고 뭔가 외식은 하는데 무겁지 않은 것을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국밥!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일어나 고고! 그때 처음 먹을 때는 사실 좀 평범하려나 하고... 사진을 몇 장 찍지 못해서 블로그를 쓰지 못했다. .. 2025. 5. 14.
[브렛피자 - 솔직후기] 나폴리 화덕 피자, 홍대, 상수 유명 피자 뿌시기 1탄!! 브렛피자 상수로 이사 오고 나서, 느꼈던 것 중 하나가...상수, 홍대에 의외로 화덕 피자를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혹자의 말을 빌리자면, 이 동네는 '화덕 피자의 격전지'라는 말까지 있더라~ 그래서 집 근처 브렛 피자를 시작으로 이 근처 화덕피자를 좀 다녀볼까 싶다. (사실, 다른 화덕피자 집을 또 언제 갈지는 다소 미지수나.. 암튼 간에... 시리즈 형태로도 좀 써봐야지 하는 마음이다. 크크)첫 번째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브렛피자! 노란색 조명 겸 간판이 꽤나 뽀송뽀송하니 감각 있다. 사실 이곳은 이사와서 지나가면서 가게가 꽤 이뻐 보이기도 하고 궁금했던 곳인데, 이미 유명한 곳이었다는... 영업시간은 월요일은 쉬고, 통상 저녁 10시까지... 라스트오더는 저녁 9시인데, 재료가 떨어지면 .. 2025. 4. 16.
[상수 맛집 - 탐라 식당] 제주도에 먹던 찐 고사리 육계장과 몸국을 즐길 수 있는 곳! 탐라 식당  탐라라...탐라는 제주도의 옛 명칭이자, 국가의 이름. 약 12세기까지 독립상태를 유지했다. 구한말까지 제주도의 이름은 계속 탐라라 불렀는데, 대한제국 시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제주'가 되었다 한다.  그런 탐라의 이름을 가진 식당. 상수, 합정으로 밥 먹으러 다니다가 보게 된 탐라식당... 저녁이고 낮이고 줄 선 사람도 있고, 뭔가 맛집의 포스가 뿜뿜 했던 곳이었다.  며칠 전, 아내와 이미 1차로 술을 제법 먹은 후였다. 술도 좀 마셨기 때문에 탄수화물과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그런 때. 머릿속을 스쳐가는 탐라식당. 그렇게 우리의 2차 장소는 정해졌다. 훗! 도착하니 마침 딱 2명자리가 남아 있는 상황. 탐라식당과 인연이 되려나 보다.   실내 입구를 보니 블루리본이 여섯 개. 역시나 .. 2025. 3. 15.
[상수 맛집 - 스시가마시 초밥] 연예인들이 선택한 이곳, 준수한 퀄리티의 초밥 한 상! 스시가마시 초밥 스시가마시는 상수역을 지날 때마다, 동네에 흔히 있을 법한 초밥집이긴 한데, 사람이 제법 많아 보이는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일식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이곳도 한 번 다녀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터...  주말의 시작이었던 월요일 저녁, 회사에서 조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다이어트식을 먹기로 했었음에도 갑작스레 아내가  스시가마시를 한 번 가보자며 저녁을 겸하여 다녀왔던 지난 월요일의 후기.   그리 크지 않은 소박하면서도 아담한 입구다.지나가면서 종종 살짝 살짝 보이던 손님들을 엿보며... 맛있게 먹는 모습에 궁금했었는데 훗!   점심 코스가 특히나 가성비가 좋은 듯싶다. 아내와 나는 저녁에 가서 무엇을 먹을 까, 어떤 코스를 먹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부부인 걸 티 내듯 커플세트를 ..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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