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식도락, 맛집 탐험242 [여의도맛집 -별미볶음] 여의도에서 즐기는 저녁겸 반주! (feat.친한 후배) 여의도백화점 별비볶음 본점 때가 되면 만나는 후배. 대학교 때부터니까 인연이 오래되어 꽤 많은 부분을 알고 있는 녀석이다. 그럼에도 사는 게 바쁜지라 1년 만에 보게 된 그날. 저녁 겸 반주를 먹기 위해 여의도 백화점에서 만났다.여의도 백화점... 사회 초년병 때 갔었던 진주집은 여전하고 지하 식당만 명맥을 유지하는 곳.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는데도 달라진게 없다. 여의도 백화점. 일반 백화점이 아니라 음식백화점이라 말해도 될 것만 같다.2천년 초반에 여의도에서 직장 생활할 때, 여의도에 증권거래소 쪽이어서 가끔 여의도 백화점에 갔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이다. (사실 올 때마다 그때가 생각나는 곳이 여의도다. 사회 초년병이다 보니 힘들었던 시기... TT) 간판이 별미 볶음...since 2008년.. 2025. 5. 23. [홍대맛집 - 하카타분코] 아마도 1세대 일본 라멘집?! 전통의 돈코츠라멘! 하카타분코예전에 일본 라멘을 막 즐기기 시작한 즈음... 족히 10년도 전이다.그 시절, 돈코츠라멘의 1세대와 같은 그런 맛집이었던 하카타분코. 이제는 너무 많은 라멘집이 있다만 아직도 블루리본의 스티커가 색이 바랜 연륜을 보여주는 곳이 되어버렸다.핫한 라멘집에서 이제는 상수에서 잔뼈가 굵은 라멘집이 되어버린 하카타분코. 과거 수요미식회에 나왔을 때가 전성 기였으려나? 하기사 요즘 어린 친구들은 수요미식회라는 프로를 알지도 못할지도 모르겠다. 평일 6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더니, 가게 앞은 조용하다. 과거 다른 곳에서 살 때 이곳에 오겠다고 꽤 멀리에서 왔는데... 이제는 집에서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이 되어 버렸다. 블루리본의 숫자가 장난아니다. 역시 전통의 강호라는 증명이리라! .. 2025. 5. 20. [신풍 맛집 - 신풍낙지] 적당히 매운 불맛의 낙지 덮밥 & 입에 촤르륵 감기는 연포탕!! 신풍 낙지주말에 어머니와 누나랑 본가로 돌아가는 길, 집에 가서 저녁 먹기도 애매하고 근처, 신풍낙지에 들려 연포탕을 먹자며 차를 돌렸으나... 주차장 입구 부터 모두 만차! 덕분에 스태미나 음식인 장어구이를 먹긴 했다만, 원래 못 먹은 음식은 계속 생각나는 법 아니던가??그래서 1주 후 다시 가족과 함께 찾았던 신풍낙지 리뷰닷! (운전하느냐고 주차장 입구와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다. 네비에 나오는 통 건물이라고 보면 된다.) 주차를 하고... 3층으로 올라가니 매우 넓다.꽉 찬 건 아니지만 사람들도 많고 북적인다. 주차는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그리고 건물 2층, 3층에서 주문이 가능한데... 조금 시끌벅적하게 소리가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뭐, 식사하기에 무리는 없다.메.. 2025. 5. 17. [상수, 홍대 맛있는 밥집 - 따로 소고기국밥] 소울이 충만되는 듯한 포근함과 푸근한 맛! 따로 소고기국밥소고기국밥은 보통 소고기 뭇국과 동일시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소위 탕국이라 불기기도 하는 맑은 국의 스타일과 경상도 식이라고 알려진 붉은색 국물의 소고기뭇국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어쨌든, 상수역에 이런 저런 맛집이 띄엄 띄어 포진해 있는 골목 끄트머리 즈음...국밥이라는 단어가 빛나는 간판이자 조명이 보인다. 아내와 우연찮게 지나다가 국밥을 먹으며 극찬을 했던 곳이 기도 하다. 그날따라 해장이 꼭 필요한 날이기도 했지만, 훗! 어쨌든, 주말 저녁 밥은 해 먹기 싫고 뭔가 외식은 하는데 무겁지 않은 것을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국밥!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일어나 고고! 그때 처음 먹을 때는 사실 좀 평범하려나 하고... 사진을 몇 장 찍지 못해서 블로그를 쓰지 못했다. .. 2025. 5. 14. 이전 1 2 3 4 ··· 6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