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식도락, 맛집 탐험247 [춘천 한정식 추천 - 곰배령] 강원도, 반찬이 마숩다! (지역색이 듬뿍 담긴 한정식!) 곰배령 강원도 하면, 감자 그리고 나물이 생각난다. 뭔가 토속적이면서 시골의 맛난 한식이 연상되는 지역. 강원도 사투리로 맛있다가 '마숩다'라고 하는데... 장모님 생신으로 대가족이 모인 며칠 전, 강원도 춘천에 예약을 해서 다녀온 곰배령. 강원도의 나물과 독특한 비빔장들을 맛볼 수 있었던, 가성비까지도 훌륭한 장소! 다음에 춘천을 간다면 한정식 말고 점심식사만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주차장이 정문 왼쪽 편으로 있는데, 입구가 살짝 헷갈린다.어쨌든, 한바퀴 돌아 주차하고 넓은 광장에 자리 잡은 곰배령 입장! 입구 앞에 화사한 꽃과 화분이 활짝 웃는 듯 맞아준다. 대가족이 예약을 한 터라, 메뉴도 사전에 이야기를 드렸었다. 생신으로 모였기에, 곰배령 특정식 주문. Best인 곰배.. 2025. 6. 16. [서초, 반포의 핫 플레이스 - 한신치킨호프] 북적북적 감성 터지는 야외포차! 한신 치킨 호프 포장마차 감성. 과거 서민 또는 직장인의 하루를 달래주는 공간으로 여겨지던 곳. 요즘이야 어느 술집과 견주어도 싸지 않은 그런 가격을 자랑하는 야외술집 정도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참 보기 힘들어졌다. 가격도 옛날 서민을 위한 술집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안에 가게가 있고 밖에는 비닐로 노상 포차를 만들어 놨다. 강남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는지 전혀 몰랐네~입구는 건물 뒤편에 있다. (간판을 찾기는 힘들더군!) 포차답게 메뉴가 많다물론 메인 메뉴는 치킨, 후라이드 치킨이 21,000원이니까 요즘 물가 치고는 적정한 수준인가?? 치킨은 뭐!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메뉴긴 한데...일단은 반반을 주문.프랜차이즈가 아님에도 맛의 퀄리티는 합격! 그러니까 인기 맛집이겠지만.. 2025. 6. 12. [공덕 맛집] 공덕동 갈매기살 골목, 어디를 갈까요? 선택은~ 장수갈매기!! 장수갈매기 공덕동에 위치한 갈매기살 골목.꽤 오래전이긴 한데, 한 때 갈매기살 전문점이 유행이었던 때가 있다. 적당하게 양념이 된 갈매기살을 구워 먹으면서 소주가 참 맛있었는데, 최근에는 주변에 보기 힘들어졌다. 그런 갈매기살의 맛과 옛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공덕동 갈매기살 곡목이다. (심지어, 불판 주변에 노란 계란물을 부어 주는 곳!!!) 골목에 들어서자 마자 대략 5~6개 정도의 가게가 쭉 들어서 있다. 어디를 가야 할 지... 사람이 많은 곳을 갈까? 하다가도 10명이 넘는 단체다 보니 일단 앉을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다들 눈치 삼매경! 장수갈매기는 입구쪽의 자리 말고도 안쪽으로 단체가 앉을자리가 또 있었다. 생각보다 가게의 규모가 매우 크다. 10명이 훨씬 넘었던 모임.. 2025. 6. 6. [여의도 2차 - 태성골뱅이신사] 독특한 양념의 골뱅이무침?! 솔직후기, 그리고 치킨 태성골뱅이 신사 비가 적지 않게 내리던 날.저녁 겸 반주를 마시고 2차를 위해 어디를 갈까 하다가 여의도 직장인들이 가자며 이끌었던 곳이다. 태성골뱅이 신사, 주변에서는 꽤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인 듯. 골뱅이 맛집이다 치킨 맛집이다. 혹시나 그냥 그런데 라며 타박을 할 까봐 그런 것인지 이곳을 데려간 지인이 인기가 많다고 연신 이야기를 했었다. 어쨌든, 간판의... 紳士가 눈에 띈다. 신사, 교양과 예의를 갖춘 남자들. 의도적으로 한자를 써서 신사답게 술을 먹으라는 것을 강조한 것 같다. since, 1974. 저 때부터 지금까지 장사를 한 곳이라니... 놀라울 따름. 여의도 어딘가에 꼬마 건물 하나쯤은 사셨을까? 내부는 빈자리가 몇 개 있었다. 아무래도 날씨가 비가 오고 날이 더워지기.. 2025. 6. 2. 이전 1 2 3 4 ··· 62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