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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맛집 - 잠수교] 냉삼 맛집의 원조라 불리는 곳, 문래 창작촌에서 만나기! 잠수교 - 문래점한 달에 한번 모이는 운동 모임이 있다. 운동 종목이 매번 바뀌는데, 지난달에는 근처에 있는 실내 농구장에서 농구를 한 터라... 가장 가깝고 맛집이 즐비한 문래동으로 회식 장소를 정했다.  운동이 끝나고 저녁 9시, 13명의 단체가 들어갈 곳이 마땅치 않아 걱정했었는데...이게 왠걸, 그 유명하다는 잠수교집에 가능! 즐거운 마음에 일행을 이끌고 잠수교에 입성했다.    이층으로 올라가니,12명의 자리가 이미 똬악 세팅완료! 오봉 위에 있는 한 상차림이 눈에 들어온다. 오봉은 일본말로 쟁반이라는 뜻!    쟁반 위에는 파채, 계란말이, 김치, 무채, 야채, 마늘쫑, 마늘 등등... 고기를 맛있게 먹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지원군들이 가득하다. 특히나 날 계란이 하나 있는데, 스키야키식으로 .. 2025. 3. 5.
[상수 맛집 - 스시가마시 초밥] 연예인들이 선택한 이곳, 준수한 퀄리티의 초밥 한 상! 스시가마시 초밥 스시가마시는 상수역을 지날 때마다, 동네에 흔히 있을 법한 초밥집이긴 한데, 사람이 제법 많아 보이는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일식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이곳도 한 번 다녀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터...  주말의 시작이었던 월요일 저녁, 회사에서 조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다이어트식을 먹기로 했었음에도 갑작스레 아내가  스시가마시를 한 번 가보자며 저녁을 겸하여 다녀왔던 지난 월요일의 후기.   그리 크지 않은 소박하면서도 아담한 입구다.지나가면서 종종 살짝 살짝 보이던 손님들을 엿보며... 맛있게 먹는 모습에 궁금했었는데 훗!   점심 코스가 특히나 가성비가 좋은 듯싶다. 아내와 나는 저녁에 가서 무엇을 먹을 까, 어떤 코스를 먹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부부인 걸 티 내듯 커플세트를 .. 2025. 2. 17.
[동대문 맛집 - 탕의신 홍대포] 겨울에 더 생각나는 몸보신 해천탕! 탕의신 홍대포   겨울인데도 날이 좀 따뜻한 것 같기도 하고... 조금씩 추워지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애매한 날씨가 되면 더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지 싶다. 아내와 볼일 있어서 찾았던 근처에서 날도 쌀쌀하고 해서 급히 찾은 전골, 탕 종류의 메뉴! 해물탕이 딱이다 싶어 조금 걸어 찾아간 곳인데,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맛집!   가게에 들어서자 만석은아지만, 꽤나 붐비는 모습이었다. 주문을 뭘할까 아내와 상의하다가.. 커플 해천탕을 주문했다.   음식을 주문하자 가져다 주시는 밑반찬. 날도 춥고 살짝 배가 고프기도해서 두부를 먹었는데, 오! 아주 고소하니 맛있다.  벽 옆을 보니 강릉 초당 두부라며... 역시나 그냥 허투루 만든 것이 아니었다. 유명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니.부추무침과 겉절이도 찐.. 2024. 12. 16.
[남대문 맛집 - 서울 고깃집] 근처 직장인 점심의 성지, 맛있는 김치찌개와 솥밥의 콜라보! 서울 고깃집  근처를 지나다 사람들이 서둘러 계단을 올라서는 모습을 보고, 한 번 먹어볼까 입구를 가려니 사람들과 그 들의 대기리스트를 보니 허걱! 그냥 지나가다 보면 약간 2층처럼 계단이 있어서 잘 보지 못했던 걸까? 어쨌든, 이미 점심시간이 조금 넘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다음에는 오픈런을 해야겠다 기약하고 일단 후퇴!  날 잡고 사무실에서 조금 일찍이 나와서 11시 20분이 채 되기 전에 도착! 이미 대기리스트에 3팀이 적혀 있다. 일행을 대기리스트에 적고 나니 사람들이 줄줄이 오기 시작... ㅋㅋㅋ   정말 거짓말 1도 안 하고, 이름을 적자마자...뒤에 사람들 물 밀듯 오기 시작, 5분 지나니 대기 공간에 사람들이 가득 찼다.    메뉴판을 보면 찌개류가 만원이다. 가격이 생각보다 괜..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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