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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맛집 탐험/혼밥도 괜찮아17

[연남동 맛집 - 요미우돈교자] 일일한정, 넓적 냉 우동... 역시 우동은 쫄깃한 냉우동이 최고지! 요미우돈교자 덮밥 (연남점) 오래간만의 연남동에서 지인과 술을 한잔 먹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요미 우동 교자 덮밥 방문!  일어로는 정확하게 うどん(우돈), 우리나라는 우동... 요미는 영어로 야미인 것으로 보면... 맛있는 우동 교자집이 되겠다.  직관적이다 못해 날 것의 그대로인... 훗! 내부 분위기도 꽤나 현지스럽다. 우동 맛도 과연 현지 다 울까?   몇 가지 메뉴... 아니 사실 메뉴가 제법 많다. 다양한 온우동부터 냉우동까지, 하지만 우동 면발을 느끼려면 냉우동이 최고지!  원래 이곳의 방문 목적이기도 했던 납작우동을 주문한다. 13,900원 가격이 그리 착하지는 않네... 훔~   그리고 생맥주도 하나 추가. 이미 다른 곳에서 술을 한 잔 먹고 온 터라... 생맥주에 우동하나만 시켰다... 2024. 5. 7.
[종로, 북촌 맛집 - 안암] 미슐랭 맛집, 평양냉면 같은 담백한 매력의 국밥! 안암 2024 미슐랭에 선정되면서 사람이 많아진 것 같기도 하고... 그전부터 유명세가 오르기 시작했던 곳일 수도 있는데, 어쨌든 북촌 한옥 마을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겸사겸사 검색해서 다녀왔던 곳이다. 평일 아침에, 심지어 비가 오는데도 벌써 부터 줄이 있었다. 공식 오픈 시간은 11시 30분인데, 도착했던 시간이 11시 정도였다. 이렇게 핫한 곳이구나! 휴일은 월요일이다. 그리고 이곳은 목록에 이름을 적거나 혹은 줄 서서 기다리는데, 아침 시작에는 줄 서는 방식으로 하고 오후에 대기 리스트를 적을 수 있게 하는 것 같았다. 어쨌든, 11시 30분에 입장을 시작했는데... 이런! 앞에서 바로 끊겼다. 쩝! 그리고 나서 대략 20분 남짓 기다리고 입장했던 것 같다. 기다림이 길어진 만큼 맛에 대한 기대는.. 2024. 4. 11.
[서울역 맛집 - 마츠도] 진한 국물의 라멘 그 외 이런 서비스 무엇! 마츠도 서울역점 어디나 새로운 가게가 생기고 없어지고 하는데, 서울역에도 새롭게 생긴 가게들은 늘 궁금하다. 언제부터인지 길 건너 마츠도라는 일본 라멘집이 생겼는데, 최근에 혼밥으로 다녀왔다. 가게의 입구부터 일식집의 분위기 물씬 난다. 핸드폰 번호로 대기를 할 수 있는 캐치테이블 키오스크가 있다. 11시 30분 즈음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마지막 1인석... 훗!) 매장 안에 들어오며 키오스크가 있다.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는 미소라멘이다. 보통 같으면 당연히 시그니처를 시켰을 텐데, 전날 음주를 조금 한 덕분에, 칼칼한 국물이 더 당겨 카라 미소라멘으로 주문했다. 그리고 물컵이나 기본 단무지 등은 자리에 앞에 비치 되어 있는데, 주문을 받고 착석하자마자 렌즈 클리닝 티슈를 준다... 2024. 3. 7.
[종로, 청계천 맛집 - 오카구라] 진하고 걸쭉한 돈코츠 라멘, 차슈 맛집! 종로 & 청계천 맛집 - 오카구라 후배를 만나기 위해 갔던 종로 삼일빌딩. 그 근처에서의 라멘 혼밥, 오카구라. 오카구라 뜻은 복층이라고 하는데... 과거 블로그들을 보니 을지로 쪽에서 장사를 계속했으나 왠지 이전을 한 듯하다. (확실치는 않다!) 낮에는 라멘,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근처에서는 제법 이름을 날리고 있는 곳이란다. 꼬치나 이런 것과 술마시기에 좋은 곳이라는데 오늘은 점심 라멘만. 그러보니 혼밥은 거의 일식 라멘인데... 메뉴도 그렇고 먹기 편하다가 보니.. 어쩔 수 없다. 국물이 남아서 밥을 요청하면 밥을 주는데... 밥은 공짜. 원래 라면 남으면 국물에 밥 말아먹는 것이 국룰아닌가? ㅋㅋㅋ 국물이 정말 묵직하다. 먹어본 돈코츠 라멘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무게감이 장난 아..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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