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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맛집7

[이태원 맛집 - 쟈니덤플링] 만두가 이럴 수도 있구나를 알려줬던 곳! 이태원맛집 - 쟈니덤플링 예전에는 별관인가 3호점이었던 것 같은데... 없어지고 이제는 본관만 남아 있는 것 같다. (꽤 오래전에 없어졌나 보다...) 몇 년 만에 온 것인지... 훗! 쟈니 덤플링의 뜻은 간단하다. 이곳의 사장님의 이름이 쟈니... 이태원에 위치한 만두집에 어울린다. 덤플링은 만두. 사실 만두라는 음식은 이름과 형태가 다를 뿐 세계 곳곳에 비슷하고 유사하게 보이는 음식은 너무나 많다. 나라도 제각각이고... 교자(餃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가 들어 있는 만두다. 중국에서 만터우가 만두로 불리는데 소가 없는 찐빵이라 보면 된다. 그 외에 일본, 몽골, 러시아, 네팔, 인도 등 중앙아시아를 기반으로 다양한 만두의 형태가 있다. 이런 음식을 보면 지역의 특성에 따라 크기나 소 재료 등.. 2024. 3. 4.
[이태원 맛집 - 숄로] 바삭한 퀘사디야라니? 멕시코 분위까지 홀라~~! 이태원 맛집 - 숄로 다국적 식당이 많은 곳 이태원. 어느 나라를 가볼까 하다가 멕시코 식당으로 픽하고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주말에 다녀왔다. 이름하여 숄로. 숄로의 뜻이 멕시코의 개의 종(species)이라고 한다. 매장에 보면 코코나 멕시코 망자의 날 등의 분위기가 흠뻑 표현되어 있다. 밖에서는 좀 작나 싶었는데 안에 들어가 보면 긴 매장으로 매장이 작지 않고 테이블도 널찍한 것이 첫인상부터 마음에 드는 곳이다. 주문은 파히타를 먼저 시키고 먹으면서 퀘사디야를 추가 주문. 타코도 그렇고 부리따도 먹고 싶고... 치미창가가 없는 건 좀 아쉽네. 그리고 궁금했던 메뉴로는 멕뚜껑인데, 컵라면에서 멕시칸 토핑을 올리는 것이라고~ ^^ 매장에 걸려 있는 멕시코 모자를 써볼 수 있는데, 아내가 써보면서 사진.. 2024. 2. 27.
[이태원 맛집 - 라플랑끄] 은신처와 같은 편안한 곳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즐기다! 이태원 맛집 - 라플랑끄 라플랑끄(La planque), 번역하자면 은신처 정도란다. 프랑스 가정식 메뉴를 선보인다는 곳인데, 얼마 전 주말 나들이 겸 아내와 다녀왔다. 라따뚜이나 부르기뇽 등의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은 예전에 다른 식당에서 먹어본 지라, 이곳에서는 조금 가볍게(?) 먹기로... 블루리본 맛집인데도.. 토요일 조금 이른 시간이었던지,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은 한 테이블. 분위기가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적당하게 이국적이면서 편안한 듯한 느낌. 주문하다 보니 메인을 스킵한 상황. 훗! 와인을 마시는데 가볍게라는 단어가 적절한지는 의문이지만... 우리는 이미 경험해 본 요리는 스킵하고 분위기를 즐기며 와인을 곁들인 브런치 느낌으로 주문했다. 꿈보다 해몽인가? 와인은 고르지 않을 수.. 2023. 9. 22.
[이태원 맛집 - 한도니] 항정살이 맛있구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이태원 맛집 - 한도니 다국적 식당과 레스토랑이 많은 이태원에서 2차로 고기를 꼭 먹고 싶다는 일행의 주문으로 찾아간 고깃집. 일행의 주문은 돼지고기 전문점일 것, 그리고 항정살이 꼭 있을 것. 그렇게 몇 군데를 찾아가서 맛있는 갈매기살과 항정살을 먹었던 곳이다. 야외석에 앉고 싶었지만 이미 자리가 차서 매장 안으로 앉았었다. 야외 자리도 있고 요즘 같은 시기에 밖에서 고기 먹는 듯한 기분도 낼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이태원에서 돼지고기를 먹을 것인가는 개인의 선택! 훗! 어쨌든, 일행은 일단 갈매기살을 시켰다. 기본 간이나 양념이 된 것 같기도 한데 예전에 갈매기살 전문점에서 취급하던 것만큼 양념이 눈에 보이지 않는 스타일. 이는 결국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잠깐! 갈매..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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