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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맛집12

[이태원 맛집 - 목로 주점] 이모카세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성비 좋은 삼촌카세도 있다! 이태원 목로 한식주점 요즘 핫 해진 단어가 있다. '이모카세'... 흑백요리사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몇 년 전부터 이모카세라는 단어가 오마카세 이후로 한식 주점에 꽤 많이들 회자되곤 했다.  가성비 좋은 술집이면서 음식도 맛도 좋은 그런 곳. 이제는 이모만 이모카세하란 법있냐? 라는 마음으로 이태원의 삼촌카세를 얼마 전에 다녀왔다.   네이버 예약을 미리 해 놓고, 시간 맞춰 가게 입성그냥 안주를 주문하고 방문해도 상관 없으나, 삼촌카세를 먹으려면 예약이 필수다.   이른 저녁 시간이라 손님은 아직 많지 않았고, 일행과 술을 마시다 보니 테이블이 빠르게 차기 시작했다. 삼촌카세의 경우는 음식이 많이 나오니 2명이라도 4인 좌석에 앉아야 한다. 훗!  처음 제공되는 반찬, 그리고 바로 제공되는 간장 .. 2024. 10. 28.
[이태원 맛집 - 쟈니덤플링] 만두가 이럴 수도 있구나를 알려줬던 곳! 이태원맛집 - 쟈니덤플링 예전에는 별관인가 3호점이었던 것 같은데... 없어지고 이제는 본관만 남아 있는 것 같다. (꽤 오래전에 없어졌나 보다...) 몇 년 만에 온 것인지... 훗! 쟈니 덤플링의 뜻은 간단하다. 이곳의 사장님의 이름이 쟈니... 이태원에 위치한 만두집에 어울린다. 덤플링은 만두. 사실 만두라는 음식은 이름과 형태가 다를 뿐 세계 곳곳에 비슷하고 유사하게 보이는 음식은 너무나 많다. 나라도 제각각이고... 교자(餃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가 들어 있는 만두다. 중국에서 만터우가 만두로 불리는데 소가 없는 찐빵이라 보면 된다. 그 외에 일본, 몽골, 러시아, 네팔, 인도 등 중앙아시아를 기반으로 다양한 만두의 형태가 있다. 이런 음식을 보면 지역의 특성에 따라 크기나 소 재료 등.. 2024. 3. 4.
[이태원 맛집 - 숄로] 바삭한 퀘사디야라니? 멕시코 분위까지 홀라~~! 이태원 맛집 - 숄로 다국적 식당이 많은 곳 이태원. 어느 나라를 가볼까 하다가 멕시코 식당으로 픽하고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주말에 다녀왔다. 이름하여 숄로. 숄로의 뜻이 멕시코의 개의 종(species)이라고 한다. 매장에 보면 코코나 멕시코 망자의 날 등의 분위기가 흠뻑 표현되어 있다. 밖에서는 좀 작나 싶었는데 안에 들어가 보면 긴 매장으로 매장이 작지 않고 테이블도 널찍한 것이 첫인상부터 마음에 드는 곳이다. 주문은 파히타를 먼저 시키고 먹으면서 퀘사디야를 추가 주문. 타코도 그렇고 부리따도 먹고 싶고... 치미창가가 없는 건 좀 아쉽네. 그리고 궁금했던 메뉴로는 멕뚜껑인데, 컵라면에서 멕시칸 토핑을 올리는 것이라고~ ^^ 매장에 걸려 있는 멕시코 모자를 써볼 수 있는데, 아내가 써보면서 사진.. 2024. 2. 27.
[이태원 맛집 - 라플랑끄] 은신처와 같은 편안한 곳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즐기다! 이태원 맛집 - 라플랑끄 라플랑끄(La planque), 번역하자면 은신처 정도란다. 프랑스 가정식 메뉴를 선보인다는 곳인데, 얼마 전 주말 나들이 겸 아내와 다녀왔다. 라따뚜이나 부르기뇽 등의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은 예전에 다른 식당에서 먹어본 지라, 이곳에서는 조금 가볍게(?) 먹기로... 블루리본 맛집인데도.. 토요일 조금 이른 시간이었던지,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은 한 테이블. 분위기가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적당하게 이국적이면서 편안한 듯한 느낌. 주문하다 보니 메인을 스킵한 상황. 훗! 와인을 마시는데 가볍게라는 단어가 적절한지는 의문이지만... 우리는 이미 경험해 본 요리는 스킵하고 분위기를 즐기며 와인을 곁들인 브런치 느낌으로 주문했다. 꿈보다 해몽인가? 와인은 고르지 않을 수..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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