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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맛집 탐험/아내와 함께한 맛집

[이태원 맛집 - 숄로] 바삭한 퀘사디야라니? 멕시코 분위까지 홀라~~!

by 회자정리 군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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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 숄로

 
다국적 식당이 많은 곳 이태원. 어느 나라를 가볼까 하다가 멕시코 식당으로 픽하고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주말에 다녀왔다. 이름하여 숄로. 숄로의 뜻이 멕시코의 개의 종(species)이라고 한다. 

 

매장에 보면 코코나 멕시코 망자의 날 등의 분위기가 흠뻑 표현되어 있다.

밖에서는 좀 작나 싶었는데 안에 들어가 보면 긴 매장으로 매장이 작지 않고 테이블도 널찍한 것이 첫인상부터 마음에 드는 곳이다.  
 

숄로 입구
숄로 입구
메뉴판
메뉴판

 

 

주문은 파히타를 먼저 시키고 먹으면서 퀘사디야를 추가 주문.

타코도 그렇고 부리따도 먹고 싶고... 치미창가가 없는 건 좀 아쉽네. 그리고 궁금했던 메뉴로는 멕뚜껑인데, 컵라면에서 멕시칸 토핑을 올리는 것이라고~ ^^

 

매장분위기맥주
매장분위기와 맥주

 

매장에 걸려 있는 멕시코 모자를 써볼 수 있는데, 아내가 써보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의외로 멕시코 분위기 나면서 인생샷 뿜뿜이다. 꼭 써보시길! (걸려 있는 선인장은 모형이다.)

 

파히따
파히따

 

파히따와 맥주가 나오고... 

이제 원하는대로 조합을 해서 먹기 시작. 

소스는 총 4가지. 샤워소스, 살사소스 등등 멕시코 요리에 자주 나오는 소스들이다. 그리고 넣어 먹는 토핑에는 새우, 소고기, 돼지고기, 볶음밥, 파인애플, 토마토, 폴드포크... 등등

 

폴드포크를 비롯해서 기본적으로 고기에 양념이 되어 있는다 다 개성 있고 맛있다. 

 

파히따
파히따

 

또띠아 추가도 가능하다. 2,000원.

우리는 추가는 하지 않고 한 쌈당 과할 정도로 소를 팍팍 넣어 먹었다. 역시 만족! 만족!

 

데킬라데킬라 레몬
데칼라

 

맥주를 마시다 데킬라 주문. 6잔에 15,000원으로 혜자스럽다. 

40도 데킬라 6잔에 저 가격이라니... 후후

 

그리고 주문하게 된 퀘사디야. 나온 걸 보니 모양이 특이하다. 끝 부분을 바삭하게 구워내 독특한 식감도 즐길 수 있다. 안에 mix로 들어간 돼지, 소고기, 새우 등등 도 역시 입에 잘 맞았다. 

 

퀘사디야
퀘사디야


숄로 안의 데코나 장식들이 밝은 분위기는 물론 멕시코 풍 느낌이다. (비롯 멕시코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훗!)

다른 멕시코 전문 식당에서도 몇 가지 음식을 먹어봤으나 이곳의 음식 퀄리티도 매우 높다. 그리고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퀘사디야의 바삭함이 아주 특이하다.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꼭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또, 이태원에 너무 어울리는 곳이다.  

 

 

파히따 32,000원 / 퀘사디야(믹스) 17,000원 / 데킬라 6잔 - 15,000원

 

정리의 별점 ★★★★☆

 

 

퀘사디야
퀘사디야
분위기 굿
XOLO 분위기


숄로는 분위기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다.

그리고 가격도 만족스러웠다. 가성비까지 흡족하니 다음에 지인들과 단체로 오기에도 추천해 줄 만한 곳이 아닐까? 

 

역시 이태원은 좋구나!  
 
https://place.map.kakao.com/2072230670

 

숄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43 1층 (이태원동 119-10)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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