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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6

[경리단 맛집 - 초승달] 퓨전 오마카세와 전통주의 페어링, 다시 오고 싶은 곳! 초승달딱히, 특별한 날은 아니어도... 맛있는 것이 먹고 싶고, 나들이 겸 주말에 이태원을 가자며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퓨전 오마카세 스타일에 음식들을 보고 예약했던 초승달. 후기 시작!  예약 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이 도착했음에도 친철한 안내를 받으며 착석해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던 곳이다. 그리고 초승달의 입구는 두 군데인데... 어디가 정문인지는 살짝 헷갈리나, 아무래도 계단으로 올라가는 쪽이 후문이지 싶다. (우리는 후문으로 들어가 사진만 정문을 찍음 ㅋ)  가게의 로고가 꽤 운치있다. 오마카세 초승달이라는 텍스트와 초승달 이미지! 예약을 해 놨던 터라 테이블은 세팅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곳은 주류 필수 주문이라 뭘 마실지가 살짝 고민이었는데, 서버 분이 음식과 전통 막걸리가 잘 어울린다면.. 2025. 3. 11.
[문래 맛집 - 잠수교] 냉삼 맛집의 원조라 불리는 곳, 문래 창작촌에서 만나기! 잠수교 - 문래점한 달에 한번 모이는 운동 모임이 있다. 운동 종목이 매번 바뀌는데, 지난달에는 근처에 있는 실내 농구장에서 농구를 한 터라... 가장 가깝고 맛집이 즐비한 문래동으로 회식 장소를 정했다.  운동이 끝나고 저녁 9시, 13명의 단체가 들어갈 곳이 마땅치 않아 걱정했었는데...이게 왠걸, 그 유명하다는 잠수교집에 가능! 즐거운 마음에 일행을 이끌고 잠수교에 입성했다.    이층으로 올라가니,12명의 자리가 이미 똬악 세팅완료! 오봉 위에 있는 한 상차림이 눈에 들어온다. 오봉은 일본말로 쟁반이라는 뜻!    쟁반 위에는 파채, 계란말이, 김치, 무채, 야채, 마늘쫑, 마늘 등등... 고기를 맛있게 먹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지원군들이 가득하다. 특히나 날 계란이 하나 있는데, 스키야키식으로 .. 2025. 3. 5.
[을지로 빵집 투어 - 오뷔르베이커리 & 혜민당 & 커피한약방... 을지로 근처 추천 카페 베이커리! 을지로 베이커리 & 카페 투어 을지로는 종로와 가까운 서울의 중심지였으나, 요즘이야 서울 트렌드의 중심은 누가 뭐래도 강남쪽이지 싶다. 그런데, 을지로는 오래된 상가도 있고 좁은 골목으로 옛 감성을 떠오르게 하는 왠지 모르게 강남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핫한 곳이다. 약속이 있어 아내와 을지로에 갔다가 그냥 들어오기에는 왠지 아쉬워서 주변의 카페와 빵집을 다닌 후기! 들어서자 마자 이곳이 카페인지 헷갈릴 정도로 마치 미술관이나 전시장에 온듯한 느낌이 든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입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서면 공간도 매우 간결하고 깨끗하면서 분위기가 좋던데... 사진은 찍지 않았다.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서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을 듯. 그 만큼 맛과 분위기가 괜찮다는 반증이지 싶다. 주문서도 연필로 하.. 2024. 4. 19.
[합정 추천 카페 - 어반플랜트] 초록이 듬뿍, 도시 속 숲속 힐링 카페! 합정역 카페 - 어반플랜트 식물인테리어를 플랜테리어라고 부르곤 하는데, 어반플랜트가 딱 그 이름에 걸 맞는 곳 같다. 들어서자마자 사방이 초록초록한 것은 물론 좋은 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시작부터 기분 좋게 만드는 마법이라도 부리는 것 마냥 말이다. 합정역 맛집 갔다가 겸사 주변 카페 중 맘에 들었던 곳, 어반 플랜트 방문기! (사실, 집에서도 적잖이 많은 식물 들을 키우는 1人으로써 커피도 말고도 구경으로라도 가보고 싶었던 그런 곳이었다.) 들어서자 마자, 초록초록 하다. 산뜻하다 못해 푸르르고 상쾌하다. 그리고 좋은 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한 걸음 한 걸음 들어설수록 기분 좋게 만드는 카페이자 편안한 공간이다. 카페 자체의 공간도 작지 않은 데 그 공간에 초록의 잎을 가득 채웠다. 반지하, 1층, 2..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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