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키 & 아임 도넛
음률을 실어 커피 & 도넛~~~
한때 유명했던 광고 카피. 커피를 마시면서 도넛을 함께 먹는 조합. 맛이 없을 수 없는 향이 좋은 커피와 달달한 도넛을 즐기기에 딱 좋은 성수동 나들이 리뷰!

성수는 왠지 거리도 햇살도 감성적인 것만 같다. 무심하게 찍은 사진이 잘 나온 건가?? 훗!
건물 외벽과 잘 어울리는 담쟁이 무엇?!

지인이 추천해 줬던 로우키, 지난번 성수 나들이 때는 시간이 없어 스쳐 지나가기만 했는데...
타이밍 좋게 입장해서 좋은 자리를 앉았다!!


로우키라는 이름 답게 조용하고 깔끔하면서도 은근히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그런 감각적인 외부와 실내...
입구의 프린팅 마저 괜히 그림 처럼 보이는데... 후후, 커피를 마시기 전부터 맘에 든다.


점심을 먹고 온지라 도넛과 베이커리는 주문하지 않았다. 오늘은 커피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하고 고민 고민 끝에... 아메리카노와 dark moon으로 주문했다. (확실히 dark moon이 더 맛있긴 했다. 역시 원두도 취향차이긴 하지만... 비싼 것이.. 쿨럭~)


삼각형의 테이틀 그리고 그위에 놓여 있는 가을 감성의 마른 갈대가... 분위기가... (로우키에 방문했을 때가 11월이어서 가을 분위기에 잘 맞았음... 지금은 12월 겨울이니 조금 달라졌으려나??)
주문을 하고 주신 번호표를 탁자위 놓으면 커피를 가져다주신다. 그리고 커피 설명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해 주시는 역시나 설명을 듣고 마시니 입안에서 머리에서 맛을 지도가 더 잘 그려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다만, 커피가 나오는데 시간은 조금 걸리는 편~)

아메리카노 5,500원 / Brewing 7,000원
정리의 별점 ★★★★★
오래간만에 아주 마음에 들었던 카페였다. 커피의 맛도 분위기도...
아메리카노도 맛있었지만, 다크문의 경우 약간의 산미가 아주 고급지고 밸런스도 좋은 것이... 커피를 잘 모르고 구수한 타입을 좋아하는 개인의 취향인데도... 누군가에게 추천해 줄 만한 커피였다.

엄청난 대기줄이 있었던 아임도넛!
사전에 줄서기를 등록하고 나서 호출이 오면 줄 서서 입장이 가능하다.
우리는 밥 먹기 전에 신청해 놓고 대략 40~50분 정도 후에 알람이 와서 줄을 설 수 있었다.

도넛의 종류는 꽤나 다양한데...
뭘 먹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기본에 가까운 것으로 하나 골랐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ㅎㅎ


커피엔 도넛의 마지막. 도넛의 별점은 ...
음... 맛은 괜찮았으나, 저렇게 줄을 서가면서 살 정도는 아니라고나 할까? 뭐 다 개인적인 취향이니까~
가격도 꽤 비쌌던 것 같고 후후...
정리의 별점 ★★★☆
오래간만의 상수 나들이, 맛난 점심과 커피... 그리고도넛~
주말의 휴식으로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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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키커피 헤이그라운드점
서울 성동구 뚝섬로1나길 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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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도넛 성수점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7-30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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