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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우동5

[연남동 맛집 - 요미우돈교자] 일일한정, 넓적 냉 우동... 역시 우동은 쫄깃한 냉우동이 최고지! 요미우돈교자 덮밥 (연남점) 오래간만의 연남동에서 지인과 술을 한잔 먹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요미 우동 교자 덮밥 방문!  일어로는 정확하게 うどん(우돈), 우리나라는 우동... 요미는 영어로 야미인 것으로 보면... 맛있는 우동 교자집이 되겠다.  직관적이다 못해 날 것의 그대로인... 훗! 내부 분위기도 꽤나 현지스럽다. 우동 맛도 과연 현지 다 울까?   몇 가지 메뉴... 아니 사실 메뉴가 제법 많다. 다양한 온우동부터 냉우동까지, 하지만 우동 면발을 느끼려면 냉우동이 최고지!  원래 이곳의 방문 목적이기도 했던 납작우동을 주문한다. 13,900원 가격이 그리 착하지는 않네... 훔~   그리고 생맥주도 하나 추가. 이미 다른 곳에서 술을 한 잔 먹고 온 터라... 생맥주에 우동하나만 시켰다... 2024. 5. 7.
[대학로맛집 - 겐로쿠우동] 구수한 불맛과 파향의 우동!! 대학로 맛집 - 겐로쿠 우동 무더운 주말, 연극을 보러 대학로를 갔다. 전철 내리는 곳을 지나쳐 버려서 연극 시간에 맞추질 못해 돈만 날렸던 어이없었던 하루. 헛헛한 마음을 무엇을 달래 볼까... 마침 점심 때기도 해서, 대학로에 오면 가끔 들리던 켄로쿠 우동의 국물이 생각나 아내와 함께 다녀왔다. 혜화역 4번 출구 쪽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겐로쿠 우동가게를 볼 수 있다.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했더니 가게 내부가 좀 바뀌었다. 그때는 닷지 석에 앉을 수 있는 그런 형태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테이블 형태로 넓고 바뀌었다. 메뉴와 구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듯. 메뉴는 크게 제면과 소바면으로 나뉜다. 나는 제면을 아내는 소바면을 주로 시켜 먹는데, 날이 더워서 나는 자루우동 차가운면으로 아내는 니꾸소바를.. 2023. 8. 8.
[강남역 맛집 - 우동명가기리야마본진] 자루우동의 본진이자 명가! 5시 8분. 업체 미팅이 끝이 났다. 오래간만에 나온 강남. 5시 30분에 오픈하는 우동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혹시나 미팅이 오래 걸리면 끝나고 갈 요량으로 근처 맛집을 찾아 놨었는데, 시간이 다행이 얼추 맞았다. 조금 걸어서 오픈 전 가게는 다소 한산해 보였지만, 입장을 하자마자 어디서들 나타났는지 4~5개의 테이블의 손님들이 들어섰다. 점심시간이나 저녁 피크 시간에는 대기가 꽤나 길것 같은 느낌. 문에 붙어 있는 블루리본이 어마어마하다. 블루리본이 있다는 것은 검증된 맛집이라는 것인데, 아직 저녁시간에 조금 모자란데 배가 몹시 고픈다는 착각이 든다. 자루우동이란?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자루 우동. 자루 우동이라함은 냉우동을 쯔유에 찍어 먹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자루(ざる)는 면을 걸러내는 체라고.. 2023. 2. 11.
[연남동 맛집 - 저스트텐동 연남본점] 바삭바삭 연남 텐동 1호 아내의 회식을 틈타, 오래간만에 혼밥을 위해 연남동으로 향했다. 익숙한 연남동인데도 복잡한 골목덕에 길을 잘 못 들었다. 괜스레 돌아간 덕에 더 늦었나 싶었는데, 아뿔싸 6시가 조금 넘었는데 벌써 5명이 대기 중. 창문을 통해 가게를 보니 빈 자리가 있기는 했지만, 준비하는 시간이 걸려서 인지 10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했다. 참고로 그 이후로 처음 오시는 분들도 헷갈려했는데, 저스트텐동 연남본점은 대기명단 없이 밖에서 순서대로 기다리는 시스템 이니 참고하시길... 또, 연남본점은 연남동의 제1호 텐동집이라고 한다. 그런 덕분인지 프랜차이즈처럼 전국에서 만나 볼 수 있다지만, 그래도 본점이 갖는 상징성이 있으니... 아무래도, 본점이 :) 오늘의 메뉴는... 저스트텐동을 먹을까? 생선을 좋아하니 생선텐동을..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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