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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좋은5

[상수역 맛집 - 상수동 블루스] 제대로 된 학센을 맛, 분위기까지 매혹적인 장소! 상수역 맛집 - 상수동 블루스 예약한 레스토랑에 가기까지 1시 10분 정도가 남았다. 술 한잔을 먹고 가도 좋을 것 같아, 급하게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을 하고 들렸던 곳. 운 좋게 바로 예약이 가능했다. (학센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이 또한 럭키!!) 최소한 30분 전에는 주문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대부분 예약 손님이었고, 간혹 포장 손님도 있긴 했었다. 간판도 왠지 감성이 흘러 내린다. 어디서 블루스 풍의 음악이나 재즈가 들려올 것만 같다. 한쪽의 조명이 꺼진 것도 더 잘 어울린다. 약간의 우울함과 애처로움이 느껴진달까? 묘한 그림 간판이 있었는데, 예약 시간을 딱 맞춘 덕에 급하게 들어가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일단 메뉴는 레스토랑 예약도 있기 때문에 딱 학센만을 먹었는데, 막상 분위기를 보.. 2023. 8. 18.
[용산 맛집 - 양인환대] 소고기 아니야? 이게 양고기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전날. 오후 반차를 내고 아내와 가고 싶었던 맛집 탐방. 사실 최근에 조금 특별한 날이나 가격대가 있는 저녁의 메뉴는 거의 대부분 일식이 많았다. 이유인즉슨, 사케에 눈을 떠. 안 그래도 좋아하던 일식을 좀 더 많이 먹었던 것이다. 그런 던 중 아내 왈, '회 말고 고기도 좀 먹자!' 그렇게 해서 맘 잡고 가게 된 양인환대 후기 Start! 숄더렉과 프렌치렉의 차이는 어린양의 갈빗대의 1~12번까지 중에 1~5번은 숄더, 그 이하는 프렌치 렉이라고 한다. 숄더는 말 그대로 어깨 쪽이어서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 프렌치는 기름이 상대적으로 더 많고 부드러운 고기 부위라고 보면 된다. 아직 어린 양이라 기름은 상대적으로 적고 양 특유의 냄새는 전혀 없었다. 보통 프렌치 렉을 더 고급이라고.. 2022. 12. 24.
[문래 맛집 - 베르데 커피] 분위기를 함께 마신다. 베르데(Verde)는 무슨 뜻? Verde는 스페인어로 녹색의, 초록빛의 라는 형용사다. 카페도 이름답게 나무 인테리어와 원목 테이블이 눈이 띈다. 곳곳에 화분과 식물이 초록의 싱그러움을 더 해주는 그런 분위기. 하나의 공장을 미로처럼 설계해 놔서 곳곳 마다 다른 분위기였다. 식사랑 카페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데 식사하는 곳의 분위기가 더 편안하고 아늑하다. 이곳! 분위기가 남 다르다. 큰 공간이 주는 여유. 그리고 그 공간에 나무와 초록의 어우러짐이 무드가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밀린 이야기 나누기에는 최고의 분위기였다. 다만, 공장을 카페로 만든 덕에 날이 쌀쌀한 날이었는데 조금 춥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참고 할 것. 그런 날씨에는 역시 따뜻한 음료가 잘 어울리니 커피나 차로 겨울을 만끽하는 것도 분위기 .. 2022. 12. 23.
[중구 - 아툼 후기] 프렌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ATUM 아툼이란? 아툼. 이름부터 공부를 해야 할 것 만 같다. Atum(아툼), 그러니까 간략하게 고대 이집트에서 섬기던 태양신이자 창조의 신이다. 더 복잡한 설명을 하자면 이집트 신화까지 공부해야 하니 어쨌든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이집트 신화의 창조의 신. 레스토랑을 그런 이름을 지었다는 것은 어쩌면 셰프들의 포부이자 자신감일지도 모르겠다. https://ko.wikipedia.org/wiki/아툼 아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아툼(Atum, Atem, Tem, Temu, Tum)은 가끔씩 아템 또는 템이라고 불리며, 이집트 신화의 창조신이다. 아툼의 이름(Atum)은 '완성' 또는 '끝내다'를 의미하는 고대 이집트 ko.wikipedia.org 근데, 컨템포러..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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