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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좋은6

[남대문 색다른 점심 - 칠리 남대문점] 남대문에서 즐기는 미국 가정식 요리, 근처 직장인을 위한 뉴 메뉴! 칠리 남대문점 (chilli)  남대문이라고 하면 왠지 전통시장이 떠오른다.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그와 관련된 시장이나 맛집이 제법 많다. 근처에 직장인들이 색다르게 즐길만한 점심 section이 생겨 추천해 본다.  칠리 남대문점. 미국 가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색다른 메뉴를 괜찮은 듯. 그런데 솔직히 이게 미국 가정식 요리라고 칭하기는 하나, 요즘 시대로 보면 사실 립이나 풀드포크 등은 쉽게 볼 수 있는 보편적인 메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 (칠리여서 멕시코 요리가 떠오르기도...)   내부 모습이 아주 깔끔하다. 분위기도 제법 나고... 화이트에 목재 가구 등으로 곧 근처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될 것만 같다. 메뉴는 제법 많은데,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것은 립이다.   .. 2024. 6. 27.
[상수역 맛집 - 상수동 블루스] 제대로 된 학센을 맛, 분위기까지 매혹적인 장소! 상수역 맛집 - 상수동 블루스 예약한 레스토랑에 가기까지 1시 10분 정도가 남았다. 술 한잔을 먹고 가도 좋을 것 같아, 급하게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을 하고 들렸던 곳. 운 좋게 바로 예약이 가능했다. (학센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이 또한 럭키!!) 최소한 30분 전에는 주문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대부분 예약 손님이었고, 간혹 포장 손님도 있긴 했었다. 간판도 왠지 감성이 흘러 내린다. 어디서 블루스 풍의 음악이나 재즈가 들려올 것만 같다. 한쪽의 조명이 꺼진 것도 더 잘 어울린다. 약간의 우울함과 애처로움이 느껴진달까? 묘한 그림 간판이 있었는데, 예약 시간을 딱 맞춘 덕에 급하게 들어가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일단 메뉴는 레스토랑 예약도 있기 때문에 딱 학센만을 먹었는데, 막상 분위기를 보.. 2023. 8. 18.
[용산 맛집 - 양인환대] 소고기 아니야? 이게 양고기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전날. 오후 반차를 내고 아내와 가고 싶었던 맛집 탐방. 사실 최근에 조금 특별한 날이나 가격대가 있는 저녁의 메뉴는 거의 대부분 일식이 많았다. 이유인즉슨, 사케에 눈을 떠. 안 그래도 좋아하던 일식을 좀 더 많이 먹었던 것이다. 그런 던 중 아내 왈, '회 말고 고기도 좀 먹자!' 그렇게 해서 맘 잡고 가게 된 양인환대 후기 Start! 숄더렉과 프렌치렉의 차이는 어린양의 갈빗대의 1~12번까지 중에 1~5번은 숄더, 그 이하는 프렌치 렉이라고 한다. 숄더는 말 그대로 어깨 쪽이어서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 프렌치는 기름이 상대적으로 더 많고 부드러운 고기 부위라고 보면 된다. 아직 어린 양이라 기름은 상대적으로 적고 양 특유의 냄새는 전혀 없었다. 보통 프렌치 렉을 더 고급이라고.. 2022. 12. 24.
[문래 맛집 - 베르데 커피] 분위기를 함께 마신다. 베르데(Verde)는 무슨 뜻? Verde는 스페인어로 녹색의, 초록빛의 라는 형용사다. 카페도 이름답게 나무 인테리어와 원목 테이블이 눈이 띈다. 곳곳에 화분과 식물이 초록의 싱그러움을 더 해주는 그런 분위기. 하나의 공장을 미로처럼 설계해 놔서 곳곳 마다 다른 분위기였다. 식사랑 카페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데 식사하는 곳의 분위기가 더 편안하고 아늑하다. 이곳! 분위기가 남 다르다. 큰 공간이 주는 여유. 그리고 그 공간에 나무와 초록의 어우러짐이 무드가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밀린 이야기 나누기에는 최고의 분위기였다. 다만, 공장을 카페로 만든 덕에 날이 쌀쌀한 날이었는데 조금 춥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참고 할 것. 그런 날씨에는 역시 따뜻한 음료가 잘 어울리니 커피나 차로 겨울을 만끽하는 것도 분위기 ..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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