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양갈비3 [등촌맛집 - 양도둑 등촌점] 신선하고 맛잇는 숙성 양고기 (와인 콜키지는 덤!) 양도둑 등촌점 양고기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양고기의 냄새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최근에는 어딜 가더라도 양고기가 심한 경우는 흔치 않다. 과거 양고기가 냄새가 유독 더 심했던 이유는 두 가지라고 한다. 첫째, 늙은 양을 잡지 않고 어린양을 도축하기 때문이다. 둘째, 유통망의 발달로 보관/이동 등의 관리가 좋아졌기 때문이다. 사실, 동네 있는 양도둑을 가서야 양도둑이 프랜차이즈고 전국에 꽤 많은 지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직은 등촌점만 가봤지만 프랜차이즈니까 여러모로 품질관리도 더 잘 되는 것이리라! 사장님께 여쭤보니 오픈한 지 벌써 근 1년이 다되었다고... (2층에 있어서 길을 가다가도 시선이 잘 안가기 때문인지, 작년 말쯤에 생긴 줄 알았는데... 2024. 3. 6. [이태원 - 텅앤그루브앤조인트 후기] 고급스러운 고기집 회식! 양고기, 돼지고기!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이태원 - 텅 앤 그루브부 조인트 후기 이태원 맛집하면 종종 나오는 곳. 텅앤그르부 앤 조인트 후기 이름의 의미는 tongue and groove joint인데... 메뉴판에 보면 '입안의 즐거운 리듬이 완벽한 결합으로 느껴지는 곳'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사실 메뉴판에서 메뉴 고르느냐고 설명은 보지 못함... ㅎㅎ) 어쨌든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를 저렇게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다. 미셰린 가이드에도 지속적으로 등재되었던 곳인데, 2022년에는 선정되지 못했나 보다. 이날의 방문은 회식으로 간 것이라 일단 가격에 대한 부담이 조금 덜했다. (제한된 법카 찬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유명하다는 고기집 정도의 가격 수준이라, 소고기는 먹지 않고 양갈비로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은 샐러드, 피클, 김치 .. 2023. 7. 21. [용산 맛집 - 양인환대] 소고기 아니야? 이게 양고기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전날. 오후 반차를 내고 아내와 가고 싶었던 맛집 탐방. 사실 최근에 조금 특별한 날이나 가격대가 있는 저녁의 메뉴는 거의 대부분 일식이 많았다. 이유인즉슨, 사케에 눈을 떠. 안 그래도 좋아하던 일식을 좀 더 많이 먹었던 것이다. 그런 던 중 아내 왈, '회 말고 고기도 좀 먹자!' 그렇게 해서 맘 잡고 가게 된 양인환대 후기 Start! 숄더렉과 프렌치렉의 차이는 어린양의 갈빗대의 1~12번까지 중에 1~5번은 숄더, 그 이하는 프렌치 렉이라고 한다. 숄더는 말 그대로 어깨 쪽이어서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 프렌치는 기름이 상대적으로 더 많고 부드러운 고기 부위라고 보면 된다. 아직 어린 양이라 기름은 상대적으로 적고 양 특유의 냄새는 전혀 없었다. 보통 프렌치 렉을 더 고급이라고.. 2022. 12. 24.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