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오마카세2 [여의도 맛집 - 미들급 스시마카세] 술을 부르는 오마카세! 츠마미가 좋네요! 스시마카세 - 여의도 최근에 뜸했던 오마카세. 오래간만에 아내 회사 근처 스시야 방문 후기. 평일 금요일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다. 사실 코로나 때, 오마카세 열풍으로 스시집이 너무 많이 생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확실히 수요가 줄어든 느낌인데, 그래도 가끔씩 어디든 오마카세를 가면 설렘이 있다. 어떤 생선이 나올까? 츠마미의 구성은 뭐가 다를까? 디저트는? 등등... 기대를 안고 방문하기 마련이다. 시작은 역시나 자완무시. 부드럽게 시작하기에는 딱이다. 스시를 먹으러 왔으니 사케를 하나 주문해야 하는데... 세금, 업장에서 파는 가격을 고려하면 이 가격을 받는 것이 당연한데, 직구나 현지에서 사 오는 입장에서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적당한 가격에서 산뜻한 향과 감칠맛이라는 설명에 처음 접해보는 .. 2024. 4. 21. [청담 맛집 - 호시쿠] 한점 한점이 만족 스러웠던 일본 정식, 가이세키 요리!! 가이세키 맛집 - 호시쿠 (Hosiku) 이제 오마카세는 일식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은 것 같다. 동시에 가이세키라는 용어도 일반적인 단어가 되었다. 오래간만에 고급 일식을 먹을 겸 해서 아내와 함께 청담동을 들렸는데, 여러 가지로 만족한 곳이다. 오마카세 (お任せ) - 맡기다는 뜻으로 주방 or 주방장 특선 정도인데, 요즘은 고급스러운 일식 코스 요리정도라 보면 크게 다르지 않다. 가이세키(会席料理) - 일본의 코스요리, 일종의 한정식처럼 일본식 코스요리인데 꼭 전채를 시작으로 보통의 순서가 있기는 한데 가게마다 특징적인 음식이 나오기도 한다. 콜리플라워가 들어간 무스였는데... 위에 캐비어를 올려준다. 디너 가격이 있다보니 캐비어나 트러플과 같은 식재료가 각 요리에 가미가 되어 있다. 트러플이 올라간 .. 2023. 11. 6.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