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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2

[한남동 스시 - 스시아메] 준수한 퀄리티와 차곡차곡 차오르는 배부름! 스시아메 스시아메,아메, 비라는 뜻이다. 입구에 雨 자가 보인다. 강남까지는 조금 귀찮고 강북에 갈 곳을 찾다가, 콜키지 비용이 2만 원이기도 하고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 선택하게 된, 스시아메!준수한 퀄리티의 오마카세집으로 간결한 리뷰를 시작해 보자! 자완무시를 시작으로... 샐러드가 나오고 우엉즈께와 초생강이 놓여 있다. 그리고 따뜻한 차가 의외로 괜찮다. 스시아메에 방문했던 날 유독 바람이 불어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였기에, 작은 것이지만 따뜻한 대접으로 느껴진 그런 순간! 콜키지한, 나베시마 키타시즈쿠. 오마치 품종의 상위 품종이라는 설명이기도 한데...역시 나베시마 답게 긴죠향과 주질이 좋다. 실망시키지 않는 사케 브랜드 중 하나. 또, 일본 가서 사케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고 .. 2025. 5. 3.
[광화문 - 동해도 후기] 1시간 무제한 가성비 초밥집 요즘이야 오마카세가 보편화되어서 무제한 초밥집이 찾아보기가 조금 힘들다. 동네 로컬 초밥집 기본 세트 메뉴도 1만 원 후반 정도의 가격으로 퀄리티를 따지는 시대라 할 수 있다. 설 연휴 하루 전날, 미리 위장을 좀 늘려 볼 요량(?)으로 오래간만의 무제한 초밥집 동해도를 다녀왔다. 과거만 해도 동해도는 무제한 초밥으로 퀄리티가 좋은 편이었는데, 앞에서도 이야기했듯 전반적으로 초밥의 수준이 올라가 아주 맛있다기보다는 가성비를 생각하며 배불리 먹기에 적당한 곳이라는 평이 알맞을 듯하다. 처음에는 퀄리티가 비교적 좋은 방어, 참치, 연어 등으로 기본 초밥이 서빙된다. 이후부터 자유롭게 레일 위에 초밥을 골라 먹으면 된다. 아무래도 뚜껑을 덮여 있는 것보다는 바로 만들어서 나오는 것을 먹는 것이 좀 더 신선한 ..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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