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추천 - 이세계 약국] 일 중독 약학자가 환생한 후 이세계 약국 경영기!

이세계 약국

 

 

이세계 약국

 

★ 줄거리 (출처: 넷플릭스)
 
2022년작 / 15세 이상가
애니 (시즌 1, 12화)

 

눈을 떠 보니 이세계로 전생한 약학자. 여기에서 약국을 열고, 현대 약학 지식과 새로 습득한 능력을 구사해 환자들을 치료한다.

 

일본의 유명 플랫폼인 '소설가가 되자'에 연재되었던 라이트 노벨이다. 

나름 정확한 지식과 지인 의사들에게 감수를 받은 내용을 기본으로 약학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애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제목은 살짝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異(다를 이) 이세계이자 This(이것) 이세계 이런 의미로 말이다. 

 

다를 이, 의미로 이 세계물이 워낙 많은데 거기에 의학과 약학을 섞었다. 사실 일본 만화의 소재 다양성이야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만... 그중에 의사나 약학에 대한 만화도 꽤 많다. 

 

이세계와 의학의 콜라보 쯤 될 터인데... 둘의 요소를 균형감 있게 잘 살렸다. 

(다만, 한가지 조금 아쉬운 것은 주인공인 팔마의 나이가 10살... 일본 애니는 초등과 중딩을 왜 이리 사랑하냐? ㅋㅋㅋㅋ)

 

아무튼, 현지에서는 아직도 이야기가 연재 중이고 국내는 애니가 나오고 나서 책 3,4권이 나왔는데 그 이후는 다소 애매한 상황. 그리고 애니 2기도 딱히 나올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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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식만 알면 어떤 물질의 생성과 분해가 가능한 10살의 이능력자.

초반의 경우 이세계로 와서 적응하는 에피소드들이 호기심을 발동시키는데... 중반부는 이세계 약국 경영에서는 다소 긴장감이 떨어진다.

 

이후, 길드 간의 암투나 다른 갈등 요소들로 극의 긴장감을 올릴 것 같은데... 

 

팔마가 물질을 생성하는 모습

 

 

개인적인 감상평 - ★★★★★ ☆ (5.5 / 10) 
 
한줄평 - 이세계의 혜민서!

 

 

중반 이후 계속 봐야할 동기부여가 다소 모자라다.

차라리 약학의 이야기를 줄이고 신적인 힘을 좀 더 잘 풀어내 판타지 요소를 더 확대했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지금 6화 정도까지 보고 리뷰를 쓰고 있는데, 다른 것도 볼 것이 많아 계속 볼지는 미지수!  

 

https://www.netflix.com/kr/title/81619933

이세계 약국 |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