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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궁금즘/넷플릭스 OTT 리뷰

[넷플 추천 - 장르만 로맨스] 코미디를 가장한 관계에 대한 심오한 고찰!

by 회자정리 군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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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장르만 로맨스 포스터
장르만 로맨스 포스터


 
줄거리 (출처: 넷플릭스)
 
2021
년작 / 15 이상가
영화 코미디

 
기나긴 슬럼프에 빠져 있던 베스트셀러 작가. 젊고 유망한 작가를 만나 인생의 새로운 사랑과 변화무쌍한 다양한 인간관계를 경험한다.

이 작품의 감독은 조은지라는 배우다. 
영화 등에 색깔있는 조연으로 종종 얼굴을 마주했던 분인데... 이런 통통 튀는 영화의 감독이라니! 
 
2022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 감독상까지 수상했다고 한다. 
 
https://namu.wiki/w/%EC%A1%B0%EC%9D%80%EC%A7%80(%EB%B0%B0%EC%9A%B0)

 

조은지(배우)

대한민국 의 배우 . 1998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0년 영화 《눈물》로 배우 데뷔를 했으

namu.wiki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사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인스타그램의 짤 때문이다.
고딩이 뛰쳐나와 다음과 같은 대사를 외친다. 
 
"아빠는 바람 필 사람이 없어서 엄마랑 바람피냐?!"
 

문제적 장면
문제적 장면 (출처: 공식 이미지)



당황하는 엄마 아빠, 그리고 그들의 현재 배우자 또는 애인들...
뭐지? 저 상황은 이런 궁금증과 익숙한 배우들의 모습에 영화가 궁금해져서 넷플에서 찾아 본게 그 시작이다.
 


 
줄거리는 50살이 된 소설가, 김현(류승룡)으로 부터 시작된다. 책을 쓰기 위한 계약금은 받았는데 7년 동안 신작이 나오지 못한 그런 상황에서... 바람을 펴서 이혼을 하고 새롭게 결혼까지 했는데... 새 부인은 아이와 미국에... 그리고 전 부인 박미애(오나라)와 아들 김성경(성유빈)고 계속 얽히게 된다. 

 
어쨌든, 여러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어이 없어 웃기기도 하고, 여러 이야기가 물 흐르듯 '뭐야?'가 아니라... 피식 웃으며 그럴수도 있지 그런식이다. 
 

이유영과 성유빈
이유영과 성유빈 (출처: 공식 이미지)
김희원
김희원 (출처: 공식 이미지)

 

 

배우들의 호연도 볼거리다. 

주인공 두 사람은 물론, 김희원, 이유영, 아들 성유빈까지 개성 가득이다. 


장르만 로맨스라는 제목처럼... 장르는 코미디 처럼 가벼울 것 같지만, 의외로 웃음속에 진지함이 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동성애 코드를 넣은 것 같기는 한데...
동성애 자체만으로 괜찮은데, 동성애자가 이성애자에 감정을 표현하는 구도는 다소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아니였나싶다.
 

정리의 별점 ★★★★★ ★★ (7.0 / 10) 
 
'이렇게 가슴이 타는데...!' 라는 명대사를 곱씹어보자.
 
 

https://www.netflix.com/kr/title/81580568

 

장르만 로맨스 | 넷플릭스

기나긴 슬럼프에 빠져 있던 베스트셀러 작가. 젊고 유망한 작가를 만나 인생의 새로운 사랑과 변화무쌍한 다양한 인간관계를 경험한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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