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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맛집 탐험/아내와 함께한 맛집

[경희대 맛집 - 코타] 가성비 있게 멕시코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여기!

by 회자정리 군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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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그러니까... 

KOTA를 오게 된 이유는 이렇다. 

 

1. 몇 년 전에 동대문으로 이사를 올 것 같아, 동대문 제로페이를 왕창 샀다. 

2. 그러나 이사를 오지 않게 되었고, 동대문 제로 페이를 카드로 사서 환불도 안되는지라... 고육지책으로 동대문구에서 안경을 맞춤! 

3. 그리고 나서 안경을 맞춘 곳에서 가까운 곳 리뷰도 괜찮고, 제로페이도 쓸 수 있는 곳을 찾은 결과였다. 

 


 

메뉴판
메뉴판

 

코타의 메뉴판

주요한 메뉴가 아주 예쁘게 구성되어 있다. 

 

메뉴판
메뉴판

 

그림이랑 실제 나온 요리랑 비슷하다.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화이타 (FAJITA), 화이타, 파이타는 스페인어라고 한다. 

원래는 소고기만 또띠아에 싸 먹었는데 이제는 다양한 고기를 싸 먹는 요리가 되었다. 

 

화이타
화이타

 

 

소고기, 닭고기, 새우, 해쉬 브라운, 치즈 그리고 그 밑에 구운 양파

또띠아 옆에는 각종 칠리소스, 샤워소스를 비롯한 소스류. 구성이 혜자롭다. 가격이 3만 원 대라서 아주 싸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구성으로 보면 역시 왜 시그니쳐 인지 느껴진다. 

 

화이타
화이타

 

하나하나 다양한 조합으로 싸 먹다 보면, 또띠아가 조금 모자랄 수도 있는데... 추가가 가능하다. (유료~)

와이프랑 이런 조합으로 또띠아에 싸 먹고 낮맥 한잔 먹으니, 꼭 여행 온 기분! ㅋㅋㅋ

 

여행이란 게 원래 밖에 나가서 돈 팍팍 쓰면서 맛있는 거 먹는 거다 보니, 한가롭게 맛집으로 오면 그럼 느낌이 드는 것도 당연하지 싶다. 

 

화이타
화이타
피쉬타코
피쉬타코

 

평소에 잘 보지 못했던 피쉬 타코.

궁금한 마음에 시켜봤는데, 명태살을 튀겨 타코로 만든 것. 고수도 넣고, 무엇보다 레몬 즙을 짜서 산미를 느끼니 의외 조합이 아주 훌륭하다. 

 

아내가 특히나 마음에 들어 했던 타코! 

 

피시타코생맥주
피시타코

 

맥주 한잔! ㅋㅋㅋ (생맥주 가격도 괜찮음)

전체적으로 가격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았던... (이날은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좀 했었다.)

 

다양하게 싸 먹는 재미가 있는 파이타는 현지스럽지는 않을지언정, 충분히 멕시코 감성을 즐기기에는 모자람이 없다. 

 

요기까지 정리의 별점은 ★★★★☆

 

내부모습
내부모습

 

사람 많을 때 사진을 찍지는 못했고, 그다음 주에 안경 찾으러 갔을 때 다시 방문했을 때 모습. 

(이날은 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쉽게 입장했다. 날씨가 살짝 별로여서 사람들이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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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존
셀프존

 

핫소스나 물을 셀프로 먹을 수 있다.

 

퀘사디아
퀘사디아

 

두 번째 왔으니 다른 메뉴를 먹어보자며 시켰던, 퀘사디아.

무난한 퀄리티! 

 

갈비타코
갈비 타코

 

피시타코 외 다른 타코를 먹어보자 시켰던 갈비 타코. 

갈비고기가 살짝 냄새가 나서 별로였다. 첫 번째 방문에서 만족했던 느낌이 팍 깎여버렸다. 

 

 

갈비 타코
갈비 타코

 

원래 어디든 처음 만족해서, 두번째 방문하면 감동이 좀 줄어드는 법이니까... 

그리고 메뉴는 역시 메인 메뉴를 시키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리라. 

 

두 번째 방문해서 먹었던 갈비타코가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다른 메뉴들 가게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멕시코 요리가 먹고 싶을 때 갈 만한 곳임에는 틀림없다! 

 

 

두 번째 갔을 때의 정리의 별점은 ★★★☆

 

 

https://place.map.kakao.com/581372208

 

코타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21길 7 2층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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