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일상 속 궁금즘/살다 보니 궁금한 이야기14 판다는 왜 대나무만 좋아할까? 인스타 등에서 영상을 보다 보면 판다가 대나무 껍질을 까며 '아그작 와그작' 맛나게도 대나무를 먹는데, 유독 판다만 대나무를 먹는데 왜 그런 걸까? 숏폼. 일명 짧은 동영상을 보는 플랫폼이 대세다. 특별히 할 일이 없거나 심심할 때, 출근할 때 등등 수많은 장르의 10여 초짜리 영상들을 끊어가듯 짧게 짧게 소비한다. 이 플랫폼의 기술이 또 대단한 것이 반복 재생하거나 관심이 있는 컨텐츠는 개인화 분석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여주는데, 최근에 판다가 대나무 까먹는 영상을 몇 번 봤더니, 아주 주구 장창 나오는 것만 같다. 귀엽기도 하고 또 아그작 와그작 죽순이나 대나무를 먹는 소리까지 기분 좋아져 계속 무한 반복을 하다보니. 문득! 궁금해진 것이, 왜 판다는 오로지 대나무만을 먹는 것일까? (간혹, 당근이나 .. 2022. 11. 10. '칼은 선물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 진짜? 흔히, '칼은 선물하는게 아니다' 또는 '칼은 선물하면 안된다'라고 막연하게 이야기 하는데 경우가 많은데 과거 옛 시절 부터 그랬는지가 궁금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인 걸까? 칼 선물의 의미, 정말 선물하는 게 아닌가? 부엌에서 종이 카드를 하나 발견했다. '칼 선물의 의미'가 쓰인 일종의 제품 보증서였다. 칼 선물을 받았을 때 들어 있던 보증서였는데, 선물에 집중하다 보니 카드는 구석 한편에 보는 둥 마는 둥 치워두었던 모양이다. 카드에서 처럼, 칼 선물의 의미를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흔히 '칼은 선물하는 것이 아니다' 또는 '칼은 선물하면 안 된다'라고 막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혹은 칼을 선물로 주더라도 선물을 받는 사람이 액땜 차원에서 천 원 정도의 소액을 줘야 한다. 실제로는 선물이.. 2022. 10. 30.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