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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3

[명동 맛집 - 멘텐] 깔끔한 매력의 신흥 미쉐린 라멘 맛집! 명동 맛집 - 멘텐 가고는 싶었으나 줄을 서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고, 시간도 없었던 곳이었다. 육아 휴직 중인 후배가 줄을 서 있겠다고 흔쾌히 나서는 덕에 후다닥 먹고 왔던 명동 라멘 맛집 멘텐! 멘텐, 면점(麺点) 굳이 해석하자면 점심 국수 정도 되겠다. 오픈한 지 1년 정도로 알고 있는데.. 23년 미쉐린 가이드에 올라갔을 정도로 그 맛을 인정받은 곳이다. 11시 40분부터이나 안정적으로 1착에 먹기를 원한다면 대략 11시 10분 안에는 줄을 서야 한다. (이것도 그날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후배는 정확하게 11시 8분 정도에 도착했다.) 이곳은 1인 셰프 업장이고, 당연히 키오스크로 운영되고 있다. 별도의 예약이나 줄 서기 어플은 없고 밖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순서대로 안내해 준다. 첫 입장에 .. 2023. 3. 21.
[도쿄 5박 6일] 1~2일차, 공항에서 시내/시부야스카이/피자슬라이스/라면 나기신주쿠 골든 가점 도쿄로 5박 6일 여행을 다녀온 후로 5박 6일의 일본 여행 경로를 정리해 본다. 글쓰기를 미루다가 22년을 넘기고, 딱 한 달이 지났는데 너무 오래전 일만 같다. 1일 차 오전 - 공항에서 도쿄시내로 (1300엔 버스) 아침 9시 5분 비행기. 특별한 문제없이 도착했다. 패스트트랙 준비를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속 밟고 짐 찾고 나오니 12시. 이제 첫 번째 미션은 시내로 어떻게 이동하지였다. 사실, 떠나기 전에 빠른 쾌속전철이나 리무진 등 몇 가지 옵션을 고려했었다. 생각보다 비용도 비싸고 어차피 우리의 첫 번째 숙소는 신주쿠라서 시내에서 또 이동을 해야 해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현장에서 대응하기로 결정했었다. 공항을 나서자마자 버스 티켓 부스가 보인다. 생각했던 리무진버스 부스에 가서 물어보니, .. 2023. 1. 8.
[서울역 맛집 - 유즈라멘] 맑고 색다르네, 입에 착 감기는 라멘! 언제부터인가 일식 하면 스시를 제외하고는 라멘이 가장 대중적이지 않나 싶다. 최근에는 메뉴의 다양성이 가희 폭발적으로 많아졌지만, 라멘 하면 일본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오호! 맑고 착 감기는 국물! 그만큼 유명하다는 라멘집도, 특색 있는 집도 많은 게 라멘인지라... 그런데, 유즈 라멘은 보통 돈코츠 라멘과는 다르게 맑고 깔끔하다. 닭뼈와 해산물을 이용해서 육수를 낸다고 하는데 맑은 토리 빠이탄 라멘의 느낌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돈코츠의 진한 육수의 맛도 좋지만 유즈 라멘의 깔끔한 맛도 입에 착착 감기는 것이 아주 좋았다. 유즈 시오라멘 - 11,000원 / 치킨가라아게 6,000원 정리의 별점 ★★★★★ 먹다 보면 면과 육수를 무제한 리필할 수 있는데, 면도 1인분, 0.5인분 정도로 구분해서 추가할..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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