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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친절3

[상수, 홍대 맛있는 밥집 - 따로 소고기국밥] 소울이 충만되는 듯한 포근함과 푸근한 맛! 따로 소고기국밥소고기국밥은 보통 소고기 뭇국과 동일시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소위 탕국이라 불기기도 하는 맑은 국의 스타일과 경상도 식이라고 알려진 붉은색 국물의 소고기뭇국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어쨌든, 상수역에 이런 저런 맛집이 띄엄 띄어 포진해 있는 골목 끄트머리 즈음...국밥이라는 단어가 빛나는 간판이자 조명이 보인다. 아내와 우연찮게 지나다가 국밥을 먹으며 극찬을 했던 곳이 기도 하다. 그날따라 해장이 꼭 필요한 날이기도 했지만, 훗! 어쨌든, 주말 저녁 밥은 해 먹기 싫고 뭔가 외식은 하는데 무겁지 않은 것을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국밥!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일어나 고고! 그때 처음 먹을 때는 사실 좀 평범하려나 하고... 사진을 몇 장 찍지 못해서 블로그를 쓰지 못했다. .. 2025. 5. 14.
[노량진역 - 숙이네 냉삼집] 오래된 절친과 조용하고 맛있게 먹었던 송년 만남! 숙이네 냉삼집  12월 연말, 송년회의 달이다. 친한 친구 녀석과 중간 지점(?) 쯤으로 노량진에서 약속을 잡았다.  노량진에 왔으니 메뉴로 회를 먹을까 뭘 먹을까 하다가 최근 들어 회. 회. 회를 먹은 탓에... 생뚱맞게 노량진에서 삼겹살집을 간 후기!  노량진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골랐다. 생삼겹이든 냉삼이든 상관없이 고기라면 오케이!  가게는 아담한 사이즈에 깔끔하고 차분해 보였다. 외관으로만 봐서는 동네에 흔한 삼겹살집으로 딱히 맛집이라 불릴만한 곳은 아닌 그런 느낌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웠다.  노량진이 수산시장이 옆에 있어서 그렇지, 노량진에서 삼겹살 집을 찾는다면 추천할만한 곳이다.!!  요즘 쟁반 한상이 유행해서 그런 지... 이곳도 쟁반한상에 반찬이 가득하다. 파절이, .. 2024. 12. 24.
[남대문 맛집 - 대박물갈비] 가성비도 좋고, 갈비도 듬뿍. 새로운 메뉴가 생각날 때!! 남대문 맛집 - 대박물갈비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자며 조금 먼 장소로 이동했던 점심시간. 이름이 대박 물갈비다. 정말 대박이라는 감탄사가 나올까라는 의문으로 빈자리에 앉았다. 앉자마자 다슬기(우렁)를 데친 것을 주신다. 우렁쌈밥을 먹지 않는 이상 흔치 않은 반찬이다. 참기름이 적당히 뿌려져 고소하니 씹히는 맛이 좋다. 그리고 슬슬 손님들이 몰려오는데 대부분이 여성 손님들이다. 여성 직장인들에게 인기 맛집인가? 그리고 혼밥이 가능한 작은 테이블도 하나 있어서 혼밥을 하시는 손님도 있었다. 물갈비 1인분도 가능! 물갈비 집이니 물갈비를 시키긴 했는데,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다. 그리고 집밥이라는 메뉴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백반처럼 반찬과 밥도 주시는 것 같다. 어쩐지 상차림에 나온 반찬들이 예사롭지 않았다. ..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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