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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9

[일본 여행] 후쿠오카 양조장 및 주점에서 사케 사오기 (feat.공항 면세점) 후쿠오카 양조장 및 주점에서 사케 구매 후기 '내가사케' 카페 회원들의 삭출을 보며, 꽤 많은 양의 사케를 사오고 싶었으나 소소하게 사 온 후기. 사실, 내가 여행을 갔을 때 유명하다는 주점에서 원하는 사케를 만나는 것도 운빨이긴 한데... 지난번 도쿄 때나 이번에 후쿠오카 때를 보면 적어도 주점을 방문하면 기존에 사고 싶었던 사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는 한 것 같다. 특히, 이번 후쿠오카 방문시 우부스나를 구매할 수 있게 되어서 어찌나 반갑고 기쁘던지! 사실, 아내의 눈치를 덜 본다면 주점도 한 두 군데 더 가고 했다면 또 그에 못지않은 사케를 두 세병은 더 추가로 살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울 따름이다. 훗! 어쨌든, 아직은 초심자인 정리의 후쿠오카 사케 출정기를 시작해 보자. #1. 후쿠오카 여.. 2024. 1. 1.
여행의 고수를 만나다! 트로핏, 트래블 밋업 참관기 (trofit, Travel meetup!) 트래블 밋업 참관기 - Ep 01. 일본에서 사케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법 음.. 그러니까 사케를 좋아하게 된 게 언제더라... 솔직히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대략 2년 반 남짓. 그전에 일본 여행을 몇 번 다녀 올 때 마다 간혹 사케를 한 병씩은 사 오긴 했지만, 사케의 매력에 빠지기에는 경험이 일천했다. 사실 사케에 빠지게 된 건 오마카세 덕이다. 술을 좋아라 하는 아내와 오마카세를 즐기다 보니, 같이 페어링 해 먹을 수 있는 니혼슈(일본술)를 먹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사케를 먹는 횟수가 늘고, 어느덧 사케의 향에 매료되었다. 흥미가 생기면 더 알아보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우리나라 최대 사케 카페에 가입은 물론 몇 개의 사이트에서 직구를 해서 본격적으로 마셔보기도 했다. 미묘한 차이가 의외로 심오.. 2023. 11. 30.
[청담 맛집 - 호시쿠] 한점 한점이 만족 스러웠던 일본 정식, 가이세키 요리!! 가이세키 맛집 - 호시쿠 (Hosiku) 이제 오마카세는 일식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은 것 같다. 동시에 가이세키라는 용어도 일반적인 단어가 되었다. 오래간만에 고급 일식을 먹을 겸 해서 아내와 함께 청담동을 들렸는데, 여러 가지로 만족한 곳이다. 오마카세 (お任せ) - 맡기다는 뜻으로 주방 or 주방장 특선 정도인데, 요즘은 고급스러운 일식 코스 요리정도라 보면 크게 다르지 않다. 가이세키(会席料理) - 일본의 코스요리, 일종의 한정식처럼 일본식 코스요리인데 꼭 전채를 시작으로 보통의 순서가 있기는 한데 가게마다 특징적인 음식이 나오기도 한다. 콜리플라워가 들어간 무스였는데... 위에 캐비어를 올려준다. 디너 가격이 있다보니 캐비어나 트러플과 같은 식재료가 각 요리에 가미가 되어 있다. 트러플이 올라간 .. 2023. 11. 6.
[번외 이야기] 일본여행 술술술, 사케무제한 이자카야 사케러버 과거 일본 여행을 오면 가끔 기념 삼아 면세로 한 병 정도 사케를 사는 수준이었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오마카세의 열풍 덕에 일식을 좀 더 전문적으로 즐기는 기회가 많아져고 그때마다 사케를 곁들여 먹었다. 경험이 쌓이다 보니 사케의 매력에 빠져 요즘은 사케를 즐기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사케가 아니라 니혼슈(日本酒)가 정확한 명칭이기는 하지만, 사케가 주로 통용되는 명칭이다. 어쨌든, 사케를 한국에서 즐기기에는 수입의 종류가 제한적이기도 하고 직구로 먹기에는 배송료와 세금이 워낙 비싸 자주 먹기에는 어려운 것이 현실. 그래서 일본 여행 중 많은 사케를 경험하기 위해 찾았던 곳이 바로 사케무제한 이자카야가 바로 이곳이다. 사케 무제한, 사케 러버(sake lover, サケラバ) 3,000엔을 내면 냉장..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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