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서울역맛집12 [후암동 라멘 맛집 -이이네] 불향에 진한 흑마늘 국물의 라멘, 맛집일세! 후암동 라멘 맛집 - 이이네 서울역 근처에 제법 맛집이 많다. 회사도 적지 않고, 노포와 오피스 빌딩의 조화로 개성이 있는 집이 곳곳에 숨어 있다. 이이네도 '좋다'라는 일본어를 과감하게 쓰고 있는 라멘집으로 꽤나 유명한 곳이다. 점심시간마다 주변 직장인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찾아오는 손님까지... 항상 줄이 긴 편이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가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아 점심 리스트에는 잘 들어가지 않는 곳인데, 몇 주전 비가 오는 날 점심시간 즈음에 나갔는데 줄이 없다! 오호! 날씨 찬스... 키오스크를 통해 째빠르게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사실, 이이네에 왔을 때마다 고민은 메뉴를 뭘 먹을지가 고민이다. 보통 쿠로라멘(흑마늘 사골라멘)을 먹기는 하는데... 다른 라멘이나 덮밥 종류를 먹을까 망설이다가.... 2023. 4. 24. [서울역 - 전주비빔밥 후기] 점심시간 긴 줄의 비밀은? 뭘까? 와이엔티엔 빌딩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전주비빔밥. 지하에 있는 식당가에 가보면 항상 줄이 긴 집이 두 곳이 있다. 주변 직장인들에게는 완전 맛집인 걸까? 하나는 이여곰탕, 그리고 또 하나는 전주비빔밥. 유명한 전주비빔밥을 그대로 옮겨 왔나? 혹은 현지(전주)에서 먹는 것만큼 맛있나? 아니면 이 근처에 비빔밥집이 없나? 궁금증이 들 정도로 줄이 늘, 항상 길다.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드디어 지인들과 점심에 방문했다.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고른다. 우리는 기본으로 선택, 일단 전주비빔밥으로 골랐는데 다음에는 산채나 고기 비빔밥을 선택해 봐야겠다. 역시나 긴 줄. 그러나 비빔밥이라서 그런지 회전속도가 빠르다. 앞에 십여 명이 있었는데 20여분 정도가 안되어 자리에 앉아 주문했으니... 양호하다. 수저, 젓.. 2023. 2. 3. [서울역 맛집 - 이여곰탕] 서울 4대 곰탕집의 전통 곰탕 개인적으로 가장 유명한 곰탕집이라 하면 떠오른 곳은 바로 '하동관'이다. 사회 초년병 때, 조흥은행 본점이 있던 광교 뒷골목에서 하동관을 처음 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의 기억은 나중에 하동관에 가게 되면 이야기하기로 서울 4대 곰탕집이라고 여기저기 광고 아닌 광고를 하고 있는 이여 곰탕집을 다시 방문했다. 사실, 유명하다는 곰탕 집이야 서울에 적지 않게 많을 텐데, 4대 중 이여곰탕을 제외하고 나머지 3개가 어디인지 참 궁금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봐도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3대 곰탕집은 있긴 함) 어쨌든 어제 친구들과 술을 한잔 했던 터라, 해장을 겸해 지인들과 이여 곰탕집을 다시 방문했다. 역시나 제법 줄이 서 있지만 회전율이 높아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테이블에 앉았.. 2023. 1. 7. [서울역 맛집 - 유즈라멘] 맑고 색다르네, 입에 착 감기는 라멘! 언제부터인가 일식 하면 스시를 제외하고는 라멘이 가장 대중적이지 않나 싶다. 최근에는 메뉴의 다양성이 가희 폭발적으로 많아졌지만, 라멘 하면 일본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오호! 맑고 착 감기는 국물! 그만큼 유명하다는 라멘집도, 특색 있는 집도 많은 게 라멘인지라... 그런데, 유즈 라멘은 보통 돈코츠 라멘과는 다르게 맑고 깔끔하다. 닭뼈와 해산물을 이용해서 육수를 낸다고 하는데 맑은 토리 빠이탄 라멘의 느낌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돈코츠의 진한 육수의 맛도 좋지만 유즈 라멘의 깔끔한 맛도 입에 착착 감기는 것이 아주 좋았다. 유즈 시오라멘 - 11,000원 / 치킨가라아게 6,000원 정리의 별점 ★★★★★ 먹다 보면 면과 육수를 무제한 리필할 수 있는데, 면도 1인분, 0.5인분 정도로 구분해서 추가할.. 2022. 11. 2. 이전 1 2 3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