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서울역맛집12 [서울역 맛집 - 마츠도] 진한 국물의 라멘 그 외 이런 서비스 무엇! 마츠도 서울역점 어디나 새로운 가게가 생기고 없어지고 하는데, 서울역에도 새롭게 생긴 가게들은 늘 궁금하다. 언제부터인지 길 건너 마츠도라는 일본 라멘집이 생겼는데, 최근에 혼밥으로 다녀왔다. 가게의 입구부터 일식집의 분위기 물씬 난다. 핸드폰 번호로 대기를 할 수 있는 캐치테이블 키오스크가 있다. 11시 30분 즈음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마지막 1인석... 훗!) 매장 안에 들어오며 키오스크가 있다.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는 미소라멘이다. 보통 같으면 당연히 시그니처를 시켰을 텐데, 전날 음주를 조금 한 덕분에, 칼칼한 국물이 더 당겨 카라 미소라멘으로 주문했다. 그리고 물컵이나 기본 단무지 등은 자리에 앞에 비치 되어 있는데, 주문을 받고 착석하자마자 렌즈 클리닝 티슈를 준다... 2024. 3. 7. [서울역 맛집 - 남산부대찌개] 아낌 없는 햄과 민찌의 진한 부대찌개 맛집! 서울역 맛집 - 남산부대찌개 부대찌개가 어느 순간부터 한국의 대표음식(?) 수준까지 언급되기도 하는 것 같다. 외국인들이 스팸 등 햄을 보면 정크 푸드 아니야 하다가도 맛을 보면 약간 빠져드는 그런 음식. 맛이야 보장되긴 하지만, 자주 먹기에는 햄이 좀 부담스러운 덕에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선택되는 점심메뉴다. 사실 오피스 주변에 부대찌개 가게 정도야 한 두 개는 다 있는데 최근에 새로 생긴 부대찌개 집 방문. 벌써 첫 번째 방문 후 두 번 정도 갔으니 이미 한 달 두 번을 달성했다. 훗! 오픈하자 마자 얼마 되지 않아 방문했던 때인데.. 지금은 메뉴판도 헷갈리지 않게 바꾸었다. 기존에는 사이드디쉬메뉴가 마치 메뉴인 것처럼 약간 오해가 있긴 했는데... 사이드디쉬는 말 그대로 추가 메뉴이고, 이 집의 .. 2023. 12. 19. [서울역 돈가스 맛집 - 메시아] 김치돈가스라고 들어는 봤는가? 용산 돈가스 맛집 - 메시아 메시아? 신의 메시아인가? 메시아라는 것은 구세주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데, 히브리어로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고 한다. 과거 특별한 사명을 맡기기 위해 올리브 오일을 부은 것에 유래되었다고 한다. 음식에 관심을 갖다 보니 많은 것을 부수적으로 알게 되는 것 같다. 어쨌든, 사장님이 크리스찬인지... 아니면 돈까스가 기름에 넣어 튀기는 음식이어서 기름 부음을 받은 자에서 이름을 차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 메시아는 맛과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으나... 신의 계시라도 받을 만큼의 독특한 차별화를 꾀한 곳이긴 하다. 과거 몇 번 와본 곳이긴 한데, 지인이 김치 돈가스를 궁금해하기에 오래간만에 방문했다. 여전히 점심시간에 근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점심시간에서 .. 2023. 9. 27. [서울역 고기 맛집 - 금자네 생등심] 살살 녹는 등심! 점심에는 소고기 무국! 서울역 소고기 등심 맛집 - 금자네 생등심 일단, 이곳은 숨어있는 맛집이다. 건물이 재개발이 된다고 다른 가게들은 영업을 종료한 곳도 있는 것 같은데... 몇 군데는 아직 하고 있다. 서울역에서 근무한 지 3년이 넘었는데 몰랐던 곳이다. 역시 숨어 있는 맛집까지 포함하면 가야 할 곳이 너무 많다. 이곳은 점심에는 소고기뭇국, 비빔밥 점심 메뉴와 저녁에는 등심 단일 메뉴인데, 소고기가 아주 입에서 녹는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라는데.. 몰. 라. 다.! (소고기라는 가격의 압박 때문일지도. 훗!) 건물이 오래되고 재개발 구역이라 장사를 하나 싶지만... 입구로 들어서면 점심이나 저녁이나 손님이 많다. 당연히 주차는 불가능하고 서울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소고기가 등심부위임에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나와서.. 2023. 6. 6. 이전 1 2 3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