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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맛집3

[상수 맛집 - 미도사와] 최상의 모듬 사시미 (feat. 이제 나 단골이 될거 같아!) 미도사와 상수동으로 이사 오고 나서  집 근처의 그리 크지 않은 이자카야가 오며 가며 눈에 밟혔다. 오픈한 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던 가게고 상수역 메인 거리 쪽에서 반대인데도 늘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아내와 가야겠다 하고 못 가고 있던 때, 후배 녀석이 집 근처까지 오겠다길래... 마침 예약을 해서 방문!    미도사와는 딱히 간판이 없다. 칠판에 적혀 있는 입간판이 전부다. 그리고 옆에 메뉴 사진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가능하다. 메뉴가 의외로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사실 골라 먹기 보다는 뭘 먹으면 좋을까라는 선택의 어려움이.... 훗!) 일단은 메인 메뉴는 모든 사시미와 배가 고프니 후토마끼를 주문!   술은 콜키지로 한 병 들고 갔다. '카모다니시키 니후다자케.. 2024. 11. 20.
[해방촌 맛집 - 해방집] 붉은 조명으로 유혹하는 의외의 다양한 안주 맛집! 해방촌맛집 - 해방집 회사 행사가 있어 해방촌에 왔다가 회식을 위해 들렸던 해방촌 맛집. 해방촌의 경우 단체가 갈 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은데 1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몇 군데 되지 않는 가게다. 오후 7시가 조금 넘어 이미 어둑어둑해졌을 때, 멀리 붉은 조명이 보인다. 조명과 간판 색의 조화가 눈에 띈다. 안의 분위기는 어떨지 더 궁금해지는 발걸음이었는데, 의외로 안에 들어서니 밖과는 다르게 아주 밝은 분위기로 색 조명은 없었다.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 센스 있는 조명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지도... 훗! 조금은 이른 시간이라서 안에는 개를 데리고 온 손님들이 술을 드시고 있었는데, 개가 얌전하기도 했고 멋지고도 했다는... 사실 우리는 단체라서 우리가 더 시끄러웠을지도... 음.. 2023. 11. 5.
[보라매역 맛집 - 고향마차] 실내 포장마차인가? 가성비에 겁나 맛집! 보라매역 맛집 - 고향마차 포장마차라 함은 원래 서민들이 가볍게 갈 수 있는 곳이었다. 과거에... 그러나 요즘?! 전혀 아니다. 물가와는 별개로 포장마차의 가격은 이미 여타 다른 술집과 전혀 뒤처짐이 없다는 것은 오래된 사실이다. 그런데 포장마차는 언제부터? 사실, 엄밀히 말하면 말(馬)이 끄는 마차여야 옳겠지만, 노점과 같은 수레를 말한다. 언제 부터 포장마차가 시작인지는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추측하기에 노점이 생겨나 이동을 위한 수레를 이용하면서 근대에 들어 자연스럽게 지금의 모습으로 변화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보라매역 근처에 한 달 한번 운동 모임이 있다. 운동 후에 보통 1차는 회를 먹고, 2차를 어디로 갈까 고민 하던차였다. 같이 운동했던 동네 토박이들이 몇 번이나 가고 ..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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