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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15

여행의 고수를 만나다! 트로핏, 트래블 밋업 참관기 (trofit, Travel meetup!) 트래블 밋업 참관기 - Ep 01. 일본에서 사케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법 음.. 그러니까 사케를 좋아하게 된 게 언제더라... 솔직히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대략 2년 반 남짓. 그전에 일본 여행을 몇 번 다녀 올 때 마다 간혹 사케를 한 병씩은 사 오긴 했지만, 사케의 매력에 빠지기에는 경험이 일천했다. 사실 사케에 빠지게 된 건 오마카세 덕이다. 술을 좋아라 하는 아내와 오마카세를 즐기다 보니, 같이 페어링 해 먹을 수 있는 니혼슈(일본술)를 먹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사케를 먹는 횟수가 늘고, 어느덧 사케의 향에 매료되었다. 흥미가 생기면 더 알아보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우리나라 최대 사케 카페에 가입은 물론 몇 개의 사이트에서 직구를 해서 본격적으로 마셔보기도 했다. 미묘한 차이가 의외로 심오.. 2023. 11. 30.
[니지모리 스튜디오 - 가족나들이] 여행 기분 내며 사진 찍기 좋은 곳!! (feat. 무지개숲 5정령 & 스탬프이벤트) 니지모리 스튜디오 - 가족나들이 (동두천) 가족들과 근교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차. 지난 달에 어머니까지 모시고 다녀왔던 니지모리 스튜디오. 역시 젊은 취향의 장소이기도 했고, 사진을 찍기에는 더 할 나위 없는 곳 같다. 사진이 찍기 좋다는 말은 반대로 말해,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볼 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리고 사실 입장료에 거기에 주차료까지 조금 어이 없는 곳인것도 사실이다만... 날씨 좋은 날에는 사진찍기에는 좋은 곳임에 틀림 없다! 입구 옆에서 자판기를 통해 입장료 20,000원(성인)을 인원에 맞게 끊고, 스탬프 이벤트 참여를 위한 종이를 받는다. 스탬프 이벤트는 니지모리 안에 위치한 정령들의 도장을 찍어서 매점에 가져가면 선물 추첨에 참여 할 수 있다. 선물 참여의.. 2023. 9. 10.
[도쿄 5박 6일] 5~6일차, 카가리긴자본점 / 츠타야서점 / 아부라소바 / 분위기 있는 모던바 추천 / 도쿄역에서 공항으로... 22년 12월에 다녀온 도쿄 5박 6일의 마지막 편. 가볍게 정리하는 것이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일본 여행을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여행을 기다려 본다. 카가리 긴자본점 이곳은 중국인 들에게 소문난 맛집인 것 같다. 현지인, 한국인 보다 중국인 비율이 압도적이다. 대략 40분 정도를 기다린 후 입장을 할 수 있었다. 가게는 보통의 일본라멘집 분위기. 그리고 나온 토리파이탄은 노란색의 독특한 색감의 비주얼로 밀키한 삼계탕 느낌이었다. 결론적으로 맛이 없다기보다는 맛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일본 특유의 라멘 계열이 더 좋았다. 아내는 트러플이 들어간 버전으로 먹었는데, 기본보다는 트러플이 들어가 있는 것이 점점 느끼해지는 맛 기준에서는 조금 더 나았던 것 같다. 개인적 평점 ★★★☆ (3.5) 독특한 경험.. 2023. 2. 28.
[번외 이야기] 일본여행 술술술, 사케무제한 이자카야 사케러버 과거 일본 여행을 오면 가끔 기념 삼아 면세로 한 병 정도 사케를 사는 수준이었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오마카세의 열풍 덕에 일식을 좀 더 전문적으로 즐기는 기회가 많아져고 그때마다 사케를 곁들여 먹었다. 경험이 쌓이다 보니 사케의 매력에 빠져 요즘은 사케를 즐기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사케가 아니라 니혼슈(日本酒)가 정확한 명칭이기는 하지만, 사케가 주로 통용되는 명칭이다. 어쨌든, 사케를 한국에서 즐기기에는 수입의 종류가 제한적이기도 하고 직구로 먹기에는 배송료와 세금이 워낙 비싸 자주 먹기에는 어려운 것이 현실. 그래서 일본 여행 중 많은 사케를 경험하기 위해 찾았던 곳이 바로 사케무제한 이자카야가 바로 이곳이다. 사케 무제한, 사케 러버(sake lover, サケラバ) 3,000엔을 내면 냉장..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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