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자장면2

우리나라 최초의 중국식당 및 자장면의 종류! 자장면, 또는 짜장면, 메뉴판에 보면 은근히 종류가 많다. 단순히 특별한 재료를 넣은 종류가 아니라, 뭔가가 다른 이름의 정체는 무엇일까?우리나라 최초의 중국집은?인천항이 개항되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유입되고 또 물류가 활발해지면서 외국음식이 유입된 것인데, 정확히는 1883년 1월, 제물포가 개항되면서 근대 100년의 음식사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난 계기가 되었다. 당시에는 배로 입항을 하고 서울까지 바로 들어오기에는 지금처럼 빠른 교통수단이 없어서 인천에서 통상 하루를 묵어야 했다. 이때 호텔이 다이부쓰 호텔로 일본인이 운영했다고 한다.이후 1900년 경인철로가 개통되면서 인천에서 하룻밤을 묵을 필요가 없어 호텔은 폐업을 하고 해당 호텔이 고급 중국 음식점 '중화루'가 되었다고 한다. (출처: 식탁위의 .. 2023. 3. 5.
[명동 맛집 - 란주칼면] 입에 한 가득 도삭면의 진수를 맛보다! 도삭면의 유래? 도삭면, 刀削麵. 칼로 면을 쳐 낸다는 심플 한 뜻이다. 도삭면의 원조는 원나라 시절, 무기 보유가 제한되던 시절 부엌칼도 10가구가 돌려 썼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때 산시성에서 칼 대신에 도삭면 칼과 같은 형태로 변형되어 사용했다가 가장 유력한 설인 것 같다. 산시성이 중국 내에서 면 요리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곳이라고 하니 다양한 형태로의 변형이 일어 난 것인데, 칼을 쓰지 못했던 제약이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국수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든 셈이 되었다. 방송 등에서 도삭면을 만드는 것 등은 종종 봤지만, 제대로 먹어봤던 것은 몇 년 전 란주칼면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처음 자장면을 시켰을 때, 첫인상은 양이 작아 보였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보통 자장면의 곱배기 양.. 2023. 2. 26.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