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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5

[남대문 맛집 - 대박물갈비] 가성비도 좋고, 갈비도 듬뿍. 새로운 메뉴가 생각날 때!! 남대문 맛집 - 대박물갈비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자며 조금 먼 장소로 이동했던 점심시간. 이름이 대박 물갈비다. 정말 대박이라는 감탄사가 나올까라는 의문으로 빈자리에 앉았다. 앉자마자 다슬기(우렁)를 데친 것을 주신다. 우렁쌈밥을 먹지 않는 이상 흔치 않은 반찬이다. 참기름이 적당히 뿌려져 고소하니 씹히는 맛이 좋다. 그리고 슬슬 손님들이 몰려오는데 대부분이 여성 손님들이다. 여성 직장인들에게 인기 맛집인가? 그리고 혼밥이 가능한 작은 테이블도 하나 있어서 혼밥을 하시는 손님도 있었다. 물갈비 1인분도 가능! 물갈비 집이니 물갈비를 시키긴 했는데,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다. 그리고 집밥이라는 메뉴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백반처럼 반찬과 밥도 주시는 것 같다. 어쩐지 상차림에 나온 반찬들이 예사롭지 않았다. .. 2023. 6. 2.
[성수 맛집 - 시옹마오] 팬더 곰이 그려진 치킨 바오, 그리고 우육면! 성수맛집 - 시옹마오 서울에 살다 보면 갈 곳도 가봐야 할 곳도 많다. 성수야 이미 핫한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긴 한데, 거리가 있어서 인지 자주 가지 않던 곳인데... 다른 곳에 볼일 있어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애써!! 시간을 내어 들려본다. 어디로 갈까 고민과 검색을 하던 차에 얼마 후 대만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지라 비교도 해 볼 겸 우육면 맛집을 가기로 결정! 시옹마오, 퓨전중식 집이라고 하는데 일단 중국의 상징적 동물인 판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훗! 어떤 메뉴를 먹어 볼까?! 주 메뉴로는 치킨바오, 우육면, 만두, 어항가지 튀김 등이 있다. 대식가가 아닌지라, 세개를 다 먹을 수는 없고... 고르고 고른 메뉴가 우육면과 치킨 바오. 몇 개의 메뉴를 포기하고 골랐으니 더 기대가 높아지는 건 당연한.. 2023. 4. 11.
[연남동 맛집 - 저스트텐동 연남본점] 바삭바삭 연남 텐동 1호 아내의 회식을 틈타, 오래간만에 혼밥을 위해 연남동으로 향했다. 익숙한 연남동인데도 복잡한 골목덕에 길을 잘 못 들었다. 괜스레 돌아간 덕에 더 늦었나 싶었는데, 아뿔싸 6시가 조금 넘었는데 벌써 5명이 대기 중. 창문을 통해 가게를 보니 빈 자리가 있기는 했지만, 준비하는 시간이 걸려서 인지 10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했다. 참고로 그 이후로 처음 오시는 분들도 헷갈려했는데, 저스트텐동 연남본점은 대기명단 없이 밖에서 순서대로 기다리는 시스템 이니 참고하시길... 또, 연남본점은 연남동의 제1호 텐동집이라고 한다. 그런 덕분인지 프랜차이즈처럼 전국에서 만나 볼 수 있다지만, 그래도 본점이 갖는 상징성이 있으니... 아무래도, 본점이 :) 오늘의 메뉴는... 저스트텐동을 먹을까? 생선을 좋아하니 생선텐동을.. 2023. 1. 17.
[북촌, 안국역 맛집 - 황생가칼국수] 줄 서는 곳은 다 이유가 있다! 북촌에 가끔 놀러 가다 보면 늘 줄이 길게 선 칼국수 집이 있다. 황생가 칼국수. 면을 사랑하는 1인으로써 한 번쯤 가보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너무 긴 줄에 늘 다음을 기약했던 곳. 화요일이 바로 기회다! 청와대가 일반인에 오픈된 이후로 근처에 위치한 황생가 칼국수의 대기줄은 더 길어졌다 한다. 마침, 지난 화요일에 창립기념일로 하루 쉬는 날 집에 있는 것도 답답해 황생가 칼국수를 다녀왔다. 매번 담벼락 끼고 길게 서 있던 줄이 보이지 않길래, 평일은 그래도 조금 한가한가 했었다. 그러나 건물 안쪽 마당으로 들어서니 주황색 의자가 놓여있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 지어 있는 것이 아닌가? 예전에는 마당이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었는데 주황색 의자로 대기공간을 만든 모양이다. 안내해주시는 직원 분들의 '자 이동~!..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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