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작 / 15세 이상 관람가
액션
시즌 1개 (총 7개 에피소드)
★ 줄거리 (넷플리스)
바르셀로나에 사는 영국 여성이 어느 날 슈퍼마켓에서 무장 강도와 맞닥뜨린다. 그 사건으로 그녀의 비밀과 폭력적인 과거가 드러나고, 평화롭던 삶은 통제 불능으로 치닫는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예고편이 흥미를 끌기에 보개 되었는데, 보다보면 다소 뻔한 설정이긴 하다.
슈퍼마켓에 딸과 함께 방문을 했는데, 강도들을 만나게 되는 우연한 사건으로 과거가 드러나는 설정으로 초반에 드러나기는 하지만 약간의 스포일 수도 있으니... (스포 주의)
.
.
.
.
.
.
대단한 설정이라기보다는 에린은 사실,
비밀경찰이었는데, 한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잠입했다가 바르셀로나로 도망쳐 온 뭐 그런 설정이다.
우연찮게 편의점 강도가 그때 일당 중 하나였고, 주변인들과의 관계에서 과거가 드러나는데...
어쨌든, 초반에는 압도적 액션이 아니라서 오히려 현실감 있게 만들었나라는 생각을 좀 했었다. 그러나 후반에 가면서 갑자기 레벨업 하듯 다소 과장된 상황들이 연출되고, 마무리 결말도 현실감이 좀 떨어진다.
악인이고, 경찰이기 때문에 살인을 피해갈 수 있다의 설정인지...
마지막의 마무리가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체적으로 연기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후 이즈 에린이라는 제목답게 주인공 역의 에빈 아마드가 극의 7할을 담당한다. 스웨덴의 배우라고 하는데, 외모가 왠지 스페인계 느낌으로 나이가 33세라니!
왜냐하면 극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가 그녀의 딸이 있는데, 딸이 중학생 정도의 나이로, 드라마 설정상은 특별히 괴리감이 없었다. (그녀의 나이를 알기 전까지... 의외로 구만!)
https://ko.wikipedia.org/wiki/%EC%97%90%EB%B9%88_%EC%95%84%EB%A7%88%EB%93%9C
어쨌든, 적당한 액션과 드라마를 섞어서 간간이 시간 될 때 보기에는 괜찮았다. 하지만, 아주 재밌다거나 기가 막힐 정도의 반전의 작품은 아니다.
범죄자가 비밀경찰이 되고 얽히고설키는 이야기 정도로 평하면 딱일 듯하다.
개인적인 감상평 - ★★★★★ ★☆ 6.5
한줄평 - 다소 뻔한 에린의 정체!
https://www.netflix.com/kr/title/81476887
'일상 속 궁금즘 > 넷플릭스 OTT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 나 혼자만 레벨업] 잘 섞어 놓은 소재~ 한일 합작, 투자 애니메이션! (3) | 2024.05.15 |
---|---|
[넷플릭스 - 그림동화 변주곡] 또 다른 재미, 원작 모티브는 어디? 숨은 그림찾기! (4) | 2024.05.12 |
[넷플릭스 -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 양] 실사 버전 짧은 후기 (feat.역시 원작을 넘어서는 것은 없다!) (38) | 2024.04.01 |
[넷플릭스 - 빈란드사가] 북유럽의 바이킹, 토르핀의 성장기! (35) | 2024.03.27 |
[넷플릭스 - 중쇄를 찍자!] 열정만렙, 출판사 신입사원의 간바레 활극! (56) | 2024.03.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