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가성비 - 바르미 스시샤브] 1시간 20분안에 배터지게 먹어보기, 가성비 무한리필 샤브샤브!

바르미 스시샤브

장어, 고기 아니면 샤브샤브. 
보통 엄마와 식사를 할 경우 선택되는 메뉴다. 저번에 갈비는 한 번 먹었고, 국물이 좀 땡기기도 해서 이번에는 샤브샤브집으로 고고. 그런데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샤브샤브가 있었나?? 
 
어쨌든 저녁에 왔더니 제법 대기가 있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대략 20분은 더 기다린 것 같다. 
 

디큐브 안내

 
신도림 디큐브 3층이다. 
넓은 복합시설은 같은 층이라도 좀 헷갈리는데 운좋게 내리자마자 바로 입구! ㅋㅋㅋ
 

바르미 스시샤브

 

이용시간 안내

 
이용시간 안내, 
80분, 1시간 20분 다소 빠듯할 수도 있다. 

실제로 먹은 시간을 보면 대략 1시간 10분 정도 걸린듯. 천천히 먹거나 많이 먹는 대식가들에게는 조금 부족한 시간으로 서둘러야 하는 시간.
 
 

가격표

홀 모습

샤브 재료

샤브재료는 야채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있을 건 다 있다. 샤브샤브의 생명은 사실 고기도 고기지만 야채를 익혀 건져 먹는 것이니 야채를 가득가득 담는다!

튀김 코너

첫번째 그릇

샤브 탕의 종류는 마라, 빨간육수, 하얀육수 세가지 인데... 하얀육수를 먹다가 나중에 빨간육수를 섞어 먹으면 딱인듯!

샤브샤브

 
 
전체적인 평으로 이곳의 샤브샤브는 준수한 편이다. 야채의 다양성은 좀 부족하나 일단 고기가 무한리필이니 이것만으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다. 
 
고기도 이 정도면 퀄리티가 그리 나쁘지 않은 정도. 다만, 가장 아쉬운 것은 스시인데... 상호명도 스시샤브로 스시에 힘을 준다치면 스시의 퀄리티가 더 높아야지... 사실 스시에서는 먹을 것이 없다. 
 
무제한 스시를 감안하더라도 스시의 퀄리티는 많이 아쉽다. 나머지는 그래도 괜찮은 편인데 스시 때문에 2%도 아닌 한 10% 부족한 느낌을 준다. 후기를 보니 스시가 추가되면서 가격이 좀 많이 올랐다는데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의문이다. (특히, 먹을게 없어서 집어 왔던 소고기 초밥은 진짜 별로!)
 

 
 

성인 1인 25,800원 (주말 기준)
 
정리의 별점 ★★★☆

 

소고기

소고기의 질은 괜찮았다. (당연히 수입산)
조금 복잡하고 스시가 아쉬웠던 바르미 스시샤브. 다음에 또 올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https://kko.to/xMlvF5VUQk

바르미스시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