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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맛집5

[노량진역 - 숙이네 냉삼집] 오래된 절친과 조용하고 맛있게 먹었던 송년 만남! 숙이네 냉삼집  12월 연말, 송년회의 달이다. 친한 친구 녀석과 중간 지점(?) 쯤으로 노량진에서 약속을 잡았다.  노량진에 왔으니 메뉴로 회를 먹을까 뭘 먹을까 하다가 최근 들어 회. 회. 회를 먹은 탓에... 생뚱맞게 노량진에서 삼겹살집을 간 후기!  노량진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골랐다. 생삼겹이든 냉삼이든 상관없이 고기라면 오케이!  가게는 아담한 사이즈에 깔끔하고 차분해 보였다. 외관으로만 봐서는 동네에 흔한 삼겹살집으로 딱히 맛집이라 불릴만한 곳은 아닌 그런 느낌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웠다.  노량진이 수산시장이 옆에 있어서 그렇지, 노량진에서 삼겹살 집을 찾는다면 추천할만한 곳이다.!!  요즘 쟁반 한상이 유행해서 그런 지... 이곳도 쟁반한상에 반찬이 가득하다. 파절이, .. 2024. 12. 24.
[연희동 맛집 - 리정원] 흩어질 것만 같은 꽃삼겹살 맛집, 반찬 구성까지도 좋네요! 연희동 맛집 - 리정원 아내와 볼일이 있어, 주변에 갔다가 연희동 근처에서 저녁을 먹자며 들어갔던 곳.이름이 리정원이다. since 2013. 숙성꽃삼겹살, 화신순두부 전무점이라는데... 나름 맛집인가 보다. 그나저나 이름은 리정원은 이정원의 옛날식 발음인가?     한옥의 기와와 항아리 등으로 꾸며서 정감 있고 왠지 음식도 전통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를 자아냈다. 생각보다 내부도 넓고, 밖에서 보였던 분위기를 깔끔하게 잘 융화시켜 놓은 곳이 연희동에서 왜 인기가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가족들끼리나 연인, 친구끼리... 그 누구와 와도 손색이 없을 분위기!    주문은 키오스크 주문이 가능하다. (요즘은 커피 뿐만아니라 식당에서도 너무 흔해졌다. 술 먹을 때 추가할 때는 키오스크가 편하.. 2024. 6. 11.
[가양역 맛집 - 식껍] 삼겹살부터 다양한 특수부위까지, 돼지고기 맛집! 가양역 맛집 - 식껍 힘없을 때, 고기 앞으로라는 농담이 생각나던 날. 집에서 고기를 구워 편하게 술 한잔 먹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치우는 게 번거롭긴 하다. 또, 식탁에서 먹다가 고기가 더 먹고 싶으면 다시 불 앞에서 아내나 내가 고기를 구워야 하는 것도 귀찮고... 스트레스도 받고 기운이 없으니 그런 귀찮음을 다 던지고 집 근처의 고깃집 앞으로 고고!! 가끔은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 메뉴가 더 편한 것 같기도 하다. 특히나, 음식이나 술을 추가할 때는 이게 좋다. 물론 사장님~!이라고 소리치는 낭만이 없지만... (그런데 그게 낭만이긴 한가? 훗!) 아내와 난 저녁에 가서 고기를 먹었지만, 점심에 기회가 된다면 우렁제육쌈밥도 한 번 먹어 보고 싶다. 고깃집이니까 제육도 왠지 허투루 하지 않을 것 .. 2023. 9. 16.
[여의도 신상 맛집 - 여의돈] 깔끔한 고기 한상! 돼지껍데기 맛집, 여의도 회식으로 딱! 여의도 맛집 - 여의돈 여의도에서 약속이 생겨 들렸던 여의돈. 질 좋은 돼지고기와 돼지껍네기 맛집이다. 새롭게 오픈해서 인지 실내도 깔끔, 깨끗. 식기도 놋쇠 느낌이 나는(?) 가벼운 식기로 뭔가 고급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의도 + 돈의 작명센스도 굿! 훗! 소고기는 부담스럽고 직장인의 영원한 회식 메뉴인 돼지고기를 먹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 아닐까 싶다. 입구에 들어서면 옆쪽에 숙성 냉장고가 있다. 생고기도 숙성 생고기도 고기 원재료가 좋아야 하는데 고기를 슬쩍 보아도 일단 퀄리티가 좋아 보인다. 숙성은 왠지 감칠맛이 더 올라오는 듯한 그런 느낌이랄까? 메뉴는 취향 껏 고르면 되지만, 일단 세트메뉴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골구로 먹어 볼까가 보통의 심리다 보니 삼겹살, 목살, 껍데기 등으로 잘 ..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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