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파 지역 맛집
백종원.
더 설명할 것도 없는 인물이지 싶다. 백종원님의 유투버를 보다 보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문제다! 훗!
배고파 마카오 편을 보면서 너무 가보고 싶었던 소다빙!
https://www.youtube.com/watch?v=4ddh-yB9x1Q
타이파 지역은 벽화에 맛집이며...
아기자기 한 것이 여유롭게 돌아다니기 좋은 곳이었다.
일단, 소다빙에서 밥을 먹기 위해 청록색의 건물을 찾아 고고! 안에 들어서면 사람이 꽉 찬 상황은 아니었고, 현지인 반, 한국 사람들 반 정도가 되었던 것 같다.
소다빙은 마카오의 패스트푸드점 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전체적으로 메뉴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다.
이곳에 온 이유는 백종원의 배고파에서 나왔던 쭈빠빠오를 먹기 위해서였다.
사실, 쭈빠빠오는 마카오의 햄버거 또는 샌드위치로보면 되는데...
포르투갈 요리인 비파나가 로컬화 된 것으로 보면 된다고 한다. 빵에 폭찹(돼지고기 튀긴 것)을 넣어 샌드위치나 햄버거처럼 먹는 것이다.
나무위키 - 포르투갈 요리 (비파나 참조)
https://namu.wiki/w/%ED%8F%AC%EB%A5%B4%ED%88%AC%EA%B0%88%20%EC%9A%94%EB%A6%AC
포르투갈 요리
남유럽 포르투갈 에서 발달한 요리 . 포르투갈뿐 아니라 포르투갈의 식민지 였던 마카오 와 브라질의 요리
namu.wiki
일단은 밀크티와 커피를 주문했다.
커피는 무난했고, 밀크티는 아내가 맛집에 준한다면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개인적으로는 밀크티가 입에 안 맞아서... (우유랑 차랑 도대체 왜 섞는 거야?!!)
일단 번(빵)은 소보로 타입으로 주문...
백종원님이 일반 소보로보다 이게 더 맛있다는 말에... ㅎㅎㅎ
속에는 소스와 함께...
돼지고기 튀김, 계란이 들어있다.
돼지고기 튀김은 우리가 흔히 먹는 돈가스와는 결이 조금 다르다. 튀김이 바삭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님...
상상되는 맛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데... 아주 JMT 까지는 아니었고, 이런 식이 구나 하며 궁금을 해소시키는 정도의 맛!
의외로 땅콩소스를 바른 빵은 꽤 괜찮았다.
상상되는 맛이고, 조금 더 달았으면 더 입에 맞았을 듯... (백종원님이 왜 저기에 설탕을 더 뿌려 먹었는지 알게 됨!)
설탕을 조금 더 뿌려 먹어도 괜찮고, 그냥 먹어도 또 괜찮다. 훗!
정리의 별점 ★★★☆ / 아내의 별점 ★★★★
https://maps.app.goo.gl/GsvFzKnimZkKeiiNA
소다빙 · 18號 R. Gov. Tamagnini Barbosa, 마카오
★★★★☆ · 홍콩식 패스트푸드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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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솔직 후기!
타이파 지역의 로드스토우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도 꽤나 유명하던데... 온 김에 우리도 하나씩 먹어봤다!
예전에는 줄이 길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줄이 하나도 없었고... 그 앞쪽에 소 천엽 등 내장 파는 곳에 줄이 길더라~ ㅋㅋㅋ
아무튼 줄이 말해주는 것처럼... 이곳에서 굳이 에그타르트를 사 먹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한국에서 먹는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역시 줄 서는 곳을 가야 함!!!)
그리고 길 건너 쪽에 있는 타이거 슈가를 발견하고...
흑당티 1번을 먹었다.
사실, 지난번 대만 가서 너무 맛나게 먹었던 터라...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프랜차이즈라 아주 다르지는 않지만 당도가 부족하고 좀 아쉬웠다. 역시 본점의 위력은!!!
https://maps.app.goo.gl/6abrfxWpGMfdZpHp7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 타이파 · 마카오Rua do Cunha, 9號, Edificio Pak Hung, 地下E座
★★★★★ ·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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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의 마지막날.
매케니즈 요리를 먹기 위해, 아침에 문을 여는 포르투갈 식당을 겁나 찾아서 간 곳이 바로 이곳!
결과적으로는 매케니즈 요리라고 하기에는 애매모호한 브런치를 먹었지만, 꽤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오픈하자마자 바로 갔더니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창가자리에 앉아 조용한 브런치를 즐겼는데, 가격도 그렇고 음식도 괜찮았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다른 메뉴도 가능했겠지만...
아침이라서 브런치 메뉴가 별도로 있었고 해당 메뉴를 시키면 커피도 포함이다.
fried codfish with egg. potato and onion with bread
튀긴 대구 때문에 시킨 건데... 튀긴 대구, 양파, 감자 등을 넣어 샌드위치처럼 먹는 것으로... 괜찮았는데 기대보다는 조끔 아쉬웠음~ ㅋㅋㅋ
Truffle sauce mushroom spaghetti
트러플 크림소스 파스타는 최근에 먹은 크림 중에 아주 좋았다. 진득한 크림에 버섯, 그리고 밸런스 있게 과하지 않은 트러플 향. 맛있었음!
브런치로 즐기기에 좋았던 곳...
조용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고 홍콩으로 이동~!! GO!
정리의 별점 ★★★★ / 아내의 별점 ★★★★☆
https://maps.app.goo.gl/uTJ8S54nAbTxM5hM6
Janela Cafe Macau 百葉咖啡 · Loja I, Rua do Regedor, Wai Tou Kok, Nº121, 121號 R. do Regedor, 마카오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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