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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궁금즘/살다 보니 궁금한 이야기

[약 포장에 숨겨진 비밀] 알약 포장 재질이 뭐야? 그리고 왜 그렇게 포장하는 걸까?

by 회자정리 군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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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포장에 대한 여러 가지 사실

 
 
건강을 위한 비타민으로 시작해, 일상의 상비약부터 처방받은 약까지... 
의외로 약을 접하는 것은 매일매일이지 싶다. 그렇게 이런저런 약을 필요에 따라먹다 보면... 꽤 궁금한 것이 하나 있다. 
 
약의 포장이 다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약국에서 포장해주는 약봉지는 보통 자동 정제포장기라는 기계를 이용해서 한다고 한다. 

 

 

약 개별 포장
약 개별 포장



기계마다 모양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아래와 같은 모양이다. 
 
https://m.osmedi.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49&cate_no=24&display_group=1

 

자동약포장기계-인쇄-OS45P

정제로타리45포포장기계

osmedi.com

 
 
또, 우리가 약을 처방 받아 받아 보면 약은 다양한 형태로 포장되어 있는데... 
유독 은색 알루미늄으로 싸진 형태가 많다. 이는 왜 그런 걸까? 

 

가장 큰 이유는 '방습' 때문이다. 약은 입이나 위에서 잘 녹아야 약효가 빠르게 발현된다. 따라서 많은 약들이 물을 빨아들이는 인습성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실제 구강붕해정을 비롯한 혈압약, 항생제, 결핵약 등 많은 의약품들이 이처럼 습기에 약하다.  

 

PTP 포장약
PTP포장 약

 

이를 위한 포장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PTP'다. PTP란 ‘Press Through Package’의 약자로 플라스틱 시트를 열로 성형해 약이 들어가는 공간을 만들고 그 위를 얇은 알루미늄으로 감싸 밀봉한 것이 보통이다. 

즉, 약효가 빠르게 감소하거나 변질되는 약들도 PTP 포장을 한다. 이런 약을 공기 중에 방치하면 색깔이 변하고, 떡처럼 물러진다.

 

그 외에도 갈색병에 담긴 것은 직사광선을 피해야하고... (사실, 대부분의 약은 실온 보관일 경우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이 국룰이긴 하다.) 그리고 안약 같은 경우는 특히나 유통기한을 잘 지켜야 하면 냉장보관을 필요한 것들이 많다. 

 

약 포장
약 포장

 
아울러, 플라스틱 통에 들어간 약들을 보면, 요즘은 두껑에 실리카겔이 담긴 약통도 있기도 하다. 

이 또한 방습을 위한 것으로 실리카겔은 이산화규소가 주성분인 광택이 나는 과립상 다공성 물질이다. 

 

우리 눈에는 작고 매끈한 유리알 처럼 보이지만 실은 스펀지처럼 나노 크기의 미세한 구멍이 나있는, 초미세 유리 스펀지라 보면 된다. 

 

그래서, 1g 당 테니스 코드 3배 정도의 넓은 표면적을 가지고 있는 수분이나 작은 분자들을 흡착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이다. (출처: 나무위키)

실리카겔
실리카겔

 

 

약을 먹지 않으면 가장 좋겠지만, 건강을 위해서 또는 치료를 위해서 먹을 수밖에 없다. 

꼭 먹어야 한다면 포장에 따른 보관도 잘 해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현명하리라!  
 
 
참고 자료: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174

 

PTP 포장 관리 어렵고 인력 낭비라는 약국… 제약사와 평행선 - 히트뉴스

PTP 포장의 낱개 포장 형식이 위생적이고 습기에 강한 장점이 있지만, 정제마다 의약품명 및 유효기간이 인쇄되지 않아 관리가 어렵다는 의견이 약국가에서 제기됐다. 또 자동 정제포장기(ATC)를

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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