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세계여행을 꿈꾸며59 [도쿄 5박 6일] 3일차, 미토모 / 야나기야 타이야키 / 센소지 / 갓파바시 도구거리 3일 차 아침. 이번 여행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이기도 했던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나카야마(天ぷら 中山)를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했다. 옆 가게에 선 줄을 착각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무사하게 아침 첫끼를 맛나게 먹었다. 폭탄 같은 굴튀김! 三友(미토모) 그런데 첫끼를 먹고 나서 아내와 바로 우리가 줄을 잘 못 섰던 미토모(三友)가 너무 궁금했다. 원래는 멘치카츠 전문점인데 겨울에는 굴한정으로 굴튀김만을 메뉴로 낸다. 다행히도 줄을 섰을 때 종업원이 영어를 할 줄 아는 분이어서 설명을 잘해주었다. (나카야마가 겨울에는 굴튀김만 하나 해서 고로상이 다녀간 집 맞냐고 물어보니 옆집을 알려줬던, 친절 점원) 그래서 결국 텐동을 나와 또 줄을 서서 먹었다. 점원이 또 먹을 수 있냐고 두 번이나 물었다! (먹방 .. 2023. 1. 9. [도쿄 5박 6일] 1~2일차, 공항에서 시내/시부야스카이/피자슬라이스/라면 나기신주쿠 골든 가점 도쿄로 5박 6일 여행을 다녀온 후로 5박 6일의 일본 여행 경로를 정리해 본다. 글쓰기를 미루다가 22년을 넘기고, 딱 한 달이 지났는데 너무 오래전 일만 같다. 1일 차 오전 - 공항에서 도쿄시내로 (1300엔 버스) 아침 9시 5분 비행기. 특별한 문제없이 도착했다. 패스트트랙 준비를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속 밟고 짐 찾고 나오니 12시. 이제 첫 번째 미션은 시내로 어떻게 이동하지였다. 사실, 떠나기 전에 빠른 쾌속전철이나 리무진 등 몇 가지 옵션을 고려했었다. 생각보다 비용도 비싸고 어차피 우리의 첫 번째 숙소는 신주쿠라서 시내에서 또 이동을 해야 해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현장에서 대응하기로 결정했었다. 공항을 나서자마자 버스 티켓 부스가 보인다. 생각했던 리무진버스 부스에 가서 물어보니, .. 2023. 1. 8. [일본] 지브리 미술관 후기 & 로손 로삐 지브리 미술관 예약을 완료했다면, 일본에서 로손을 방문해야 한다. 로손 편의점에 들어가 보면 Loppi 기계가 보이는데 그 기계에서 티켓 수령을 위한 영수증을 출력해야 한다. 반갑다. 로삐! 가운데 QR버튼을 누른 후, 로손에 로그인해 QR코드를 아래 인식 카메라에 비추면 화면에 보이는 것 같은 영수증이 나온다. 그 영수증을 편의점 점원에게 주면 위에 처럼 티켓을 출력해서 봉투에 넣어주면 끝. 우려했던 것처럼 휴대폰 번호인증 여부와는 상관 없이 티켓을 잘 수령했다. 아직까지는 큰 문제 없이 조금의 노력으로 충분히 예약이 가능 하니 꼭 시도해보시길! 지브리 미술관 후기! 시간에 맞게 도착해서 줄을 서고 나면 들어갈 때, 표를 확인한다. 대부분의 예약을 내 이름으로 해서 아무 생각 없이 티켓과 내 이름을 이.. 2022. 12. 14. [일본] 또 다른 아키하바라, 나카노 브로드웨이 방문기 (사진 多) 도쿄 내 피규어와 게임 등 전자상가의 천국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아키하바라. 그러나 올드 애니 팬이라면 아키하바라 보다 나카노 브로드웨이가 좀 더 낫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을 향했다. 나카노 역에서 북쪽 출구로 1층은 오락실, 전당포를 비롯해서 다양한 상점들이 있고, 2층과 3층에 만다라케가 많이 분포해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안좋아서 인지 문 닫은 점포가 꽤 많았다. 특히, 4층은 낮시간에 갔는데도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적지 않아 순간 잘못 온건가 착각을 하기도. 어쨌든, 2, 3층에는 다양한 피규어 프라모델 등을 볼 수 있는 상점과 만다라케가 제법 있었고, 각종 애니메이션, 특히 올드 애니메이션 레어 피규어릉 간간히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또, 고질라그리고 특촬물의 슈퍼 히어로 등이.. 2022. 12. 1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