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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맛집 탐험/아내와 함께한 맛집109

[청담 맛집 - 호시쿠] 한점 한점이 만족 스러웠던 일본 정식, 가이세키 요리!! 가이세키 맛집 - 호시쿠 (Hosiku) 이제 오마카세는 일식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은 것 같다. 동시에 가이세키라는 용어도 일반적인 단어가 되었다. 오래간만에 고급 일식을 먹을 겸 해서 아내와 함께 청담동을 들렸는데, 여러 가지로 만족한 곳이다. 오마카세 (お任せ) - 맡기다는 뜻으로 주방 or 주방장 특선 정도인데, 요즘은 고급스러운 일식 코스 요리정도라 보면 크게 다르지 않다. 가이세키(会席料理) - 일본의 코스요리, 일종의 한정식처럼 일본식 코스요리인데 꼭 전채를 시작으로 보통의 순서가 있기는 한데 가게마다 특징적인 음식이 나오기도 한다. 콜리플라워가 들어간 무스였는데... 위에 캐비어를 올려준다. 디너 가격이 있다보니 캐비어나 트러플과 같은 식재료가 각 요리에 가미가 되어 있다. 트러플이 올라간 .. 2023. 11. 6.
[합정 추천 카페 - 어반플랜트] 초록이 듬뿍, 도시 속 숲속 힐링 카페! 합정역 카페 - 어반플랜트 식물인테리어를 플랜테리어라고 부르곤 하는데, 어반플랜트가 딱 그 이름에 걸 맞는 곳 같다. 들어서자마자 사방이 초록초록한 것은 물론 좋은 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시작부터 기분 좋게 만드는 마법이라도 부리는 것 마냥 말이다. 합정역 맛집 갔다가 겸사 주변 카페 중 맘에 들었던 곳, 어반 플랜트 방문기! (사실, 집에서도 적잖이 많은 식물 들을 키우는 1人으로써 커피도 말고도 구경으로라도 가보고 싶었던 그런 곳이었다.) 들어서자 마자, 초록초록 하다. 산뜻하다 못해 푸르르고 상쾌하다. 그리고 좋은 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한 걸음 한 걸음 들어설수록 기분 좋게 만드는 카페이자 편안한 공간이다. 카페 자체의 공간도 작지 않은 데 그 공간에 초록의 잎을 가득 채웠다. 반지하, 1층, 2.. 2023. 10. 13.
[합정맛집 - 멕시코 식당] 멕시코 본토를 갔다면 이 맛이 아닐까?? 합정 맛집 - 멕시코식당 여행을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아직도 가보지 못한 대륙 중 하나가 바로 남미다. 음식으로서는 멕시코 음식이 익숙한 편이기는 한데, 아직 본토를 가보지 못했으니 이게 진짜 멕시코 맛인가라는 의문 아닌 의문이 남는데... 후기에 멕시코에서 먹은 이후로 한국에서 먹는 것 중 처음으로 맛있게 먹은 곳이라는 리뷰가 눈에 띄는 곳이 바로 합정에 있는 멕시코 식당이다. 합정에 본점이 있고, 걸어서 가까운 거리에 분점이 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다 보면 분점으로 안내해주기도 한다. 아내가 분점을 한 번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본점에서 먹기로 하고 본점에서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어서 아주 오래 동안 기다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선유도에 3호점을 냈다고 .. 2023. 10. 10.
[청주 전문 회센터 - 삼학도수산] 합리적 가격, 신선한 회를 먹고 싶을 때!! 청주 회집 / 포장 회 - 삼학도 수산 아내의 고향은 청주. 명절에 차례를 지내고 청주로 내려가면 청주에 사는 가족들과 저녁 식사와 술이 빠지지 않는다. 저녁을 먹고 본격적인 술을 먹기 위해 안주거리로 회를 사 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 추석은 청주 삼학도 수산을 다녀왔다. 들어서자 두 번 놀랐는데... 첫번째는 회를 떠 포장하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두 번째는 어마무시한 규모에 놀랐다. 수조가 어찌나 많던지, 노량진 수산시장 내에 있는 가게의 십여 개 정도를 합친 정도쯤일까? 이래서, 청주에 사시는 형님이 청주에서 회 뜨러 간다고 하면 삼학도 수산이 제일 유명하지라고 했던 말이 그제서야 백번, 천 번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직접 포장하러 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배달도 가능하니 직접 보고 살 것..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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