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솔직후기8 [망원시장 나들이 2탄] 망원시장 맛집 투어, 포장해서 먹은 솔직 후기! 망원시장 나들이 2탄 망원 시장에서 먹은 음식 말고, 차도 가져왔겠다 시장 돌아다니면서 포장해 온 음식들 후기... 직접 매장에서 먹어야 더 맛있을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다. 고급진 고추튀김, 우이락! 시장 중간쯤에 사람들이 키오스크 앞에서 주문을 하려고 줄 선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줄이 있으면 이곳은 인증된 맛집이라는 이야기! 무엇보다 개구리와 우이락이라는 감성 있는 네이밍이 맘에 든다. 고추 튀김의 종류는 엄청 많았는데, 모를 때는 무조건 기본! 일단 기본으로 시켜 놓고 20분 후 정도 완성이라 다른 음식점에서 포장을 했다. 포장을 하려거든 20~30분 정도 여유를 가지고 움직이는 게 좋을 듯. 우이락(雨耳樂), 비 내리는 소리의 즐거움이라고 해석하면 적절할까? 튀김의 소리가 비 .. 2023. 3. 14. [숙대입구 맛집 - 타케모토] 사각사각 항정살 덮밥 세상은 넓고, 맛봐야 할 음식과 가야 할 맛집은 너무나 많다. 이 말은 한 번 실망한 집을 다시 찾기란 그 확률이 지극히 낮다는 의미다. 작년 여름. 혼밥을 위해 타메모토를 찾았다. 날은 덥고 이곳의 시그니쳐라 불리는 덮밥이나 우동은 그 시기가 맞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 온 가게인데 대표 메뉴가 아닌 냉우동을 시켰다. 사실, 냉우동을 시킬 수 있었던 것은 덮밥과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다는 리뷰가 의외로 많았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적다 싶었다. 결과적으로 냉우동은 면발의 탄력은 훌륭했고 맛 또한 전체적으로 무난한 수준이었으나, 기억에 남는 임팩트는 오로지 너무 짜다였다. 그렇게 이곳은 실패인가라며 머리에서 지웠던 가게였다. 시간이 지나 잊히나 싶었는데, 주변에서 종종 맛있는 거 먹으러 간다며 타케모토에 가.. 2022. 12. 31. [용산 - 효뜨 후기] 줄서는 식당 후기, 줄은 서지 않았다! 며칠 전, 추위가 절정이었던 날. 아내와 근처에 양고기를 먹고 들렸던, 효뜨. 솔직히 말하자면, 이미 아내와 난 양인환대에서 많이 먹은 상태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춥고 술 마시고 나면 뭔가 마지막 피니쉬. 정점을 찍어줘야 할 것 만 같아 찾아갔던 곳! 용산이 핫해지면서 맛집도 많이 생겼다. 요 근처에만 줄 서는 식당을 비롯해서 최근에 방영된 방송 맛집이 꽤 많았다. 실내는 전반적으로 현지 분위기도 나고 좋았다. 다만, 그날은 워낙 추웠던 날이라 테라스를 확장하여 작은 테이블을 만들어 놨는데 그곳은 왠지 좀 추워 보였다. 때 마침 실내 쪽으로 자리가 난 터라 우리는 운 좋게 좀 더 좋은 자리에 앉았다. 퍼가와 팟 카파오 무쌉 점심이나 첫 식당으로 왔다면 메뉴를 더 많이 시켰겠지만, 적당하게 먹고.. 2022. 12. 29. [중구 - 아툼 후기] 프렌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ATUM 아툼이란? 아툼. 이름부터 공부를 해야 할 것 만 같다. Atum(아툼), 그러니까 간략하게 고대 이집트에서 섬기던 태양신이자 창조의 신이다. 더 복잡한 설명을 하자면 이집트 신화까지 공부해야 하니 어쨌든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이집트 신화의 창조의 신. 레스토랑을 그런 이름을 지었다는 것은 어쩌면 셰프들의 포부이자 자신감일지도 모르겠다. https://ko.wikipedia.org/wiki/아툼 아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아툼(Atum, Atem, Tem, Temu, Tum)은 가끔씩 아템 또는 템이라고 불리며, 이집트 신화의 창조신이다. 아툼의 이름(Atum)은 '완성' 또는 '끝내다'를 의미하는 고대 이집트 ko.wikipedia.org 근데, 컨템포러.. 2022. 12. 20. 이전 1 2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