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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점심17

[후암동 맛집 - 창익집] 전통있는 오래된 가게 - 불고기전골 맛집 후암동 맛집 - 창익집 그러니까 아주 옛날 옛적에... 나이가 어릴 때 분식집에서 딱히 먹을 게 없으면 자주 시켜 먹는 메뉴가 볶음밥 하고 뚝배기불고기였다. 볶음밥은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느낌도 달라지고 기름에 밥알이 참 고소했다. 그리고 또 부담없이 시킬 수 있는 메뉴가 뚝배기불고기였다. 고기이기도 하고 달달하게 조리한 덕분에 어린 입맛에는 어딜 가나 호불호 없이 쉽게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린 입맛에 잘 맞았다는 건 나이가 들면서는 자주 먹지 않는 메뉴가 되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싫어하는 메뉴는 아니다. 그 보다 다른 메뉴에 더 손이 가는 것 뿐인데, 지인과 점심 약속에 오래간만에 전통 있는 오래된 가게에 방문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다. 그냥 길거리를 스치듯 지나.. 2024. 1. 17.
[중구, 남대문 숨은 맛집 - 미토 함박 카레] 오! 함박도 굿, 카레도 맛있는 곳! 숨은 함박 카레 맛집 - 미토 함박 카레 카레가 언제부터인가 맛있어졌다. 그런데 주변에서 카레를 잘하는 곳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회사 주변에서 카레가 먹고 싶어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유레카'라며 환호했던 곳이다. 이름도 미토 함박 카레. 그렇다. 함박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아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실로 실한 함박이다. 입구를 통해 한 층 올라가면 작은 라운지 바 같은 곳이 나오고 작은 공간이 별도로 있다. 점심에는 함박 카레, 치즈 함박 등등 메뉴가 몇 개 있다. 2~3개 정도의 메뉴를 먹어봣는데 No.1 은 함박카레다. 주문할 때, 일행이 같은 메뉴를 시키면 계란 프라이를 서비스를 주니 참고하시길... (따로 주문해도 계란 프라이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훗!) 카레가 .. 2023. 7. 26.
[서울역 고기 맛집 - 금자네 생등심] 살살 녹는 등심! 점심에는 소고기 무국! 서울역 소고기 등심 맛집 - 금자네 생등심 일단, 이곳은 숨어있는 맛집이다. 건물이 재개발이 된다고 다른 가게들은 영업을 종료한 곳도 있는 것 같은데... 몇 군데는 아직 하고 있다. 서울역에서 근무한 지 3년이 넘었는데 몰랐던 곳이다. 역시 숨어 있는 맛집까지 포함하면 가야 할 곳이 너무 많다. 이곳은 점심에는 소고기뭇국, 비빔밥 점심 메뉴와 저녁에는 등심 단일 메뉴인데, 소고기가 아주 입에서 녹는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라는데.. 몰. 라. 다.! (소고기라는 가격의 압박 때문일지도. 훗!) 건물이 오래되고 재개발 구역이라 장사를 하나 싶지만... 입구로 들어서면 점심이나 저녁이나 손님이 많다. 당연히 주차는 불가능하고 서울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소고기가 등심부위임에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나와서.. 2023. 6. 6.
[후암동 맛집 - 양푼이 동태탕] 동태탕의 얼큰함과 매운맛이 짜릿한 곳! 후암동 맛집 - 양푼이 동태탕 회사 근처 맛집이다. 언제부터 영업을 하신지까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도 초창기에 새로운 곳이네 하며 갔다가 가끔씩 가는 곳이 되었다. 그리고 허영만의 백반기행이라는 방송을 탄 후에 손님이 늘어 요즘음 점심에 가면 줄을 서는 일이 보통이다. 간판 아래에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방영되었다는 현수막이 작게 걸려있다. 2020.11.27일 방영 되었으니 벌써 2년 반이 되었다. 점심 메뉴는 동태탕, 동태내장탕, 알곤이 탕으로 같은 탕 베이스지만 들어간 주 재료의 양에 따라 다르다. 보통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이 동태탕이고... 내장을 좋아하는 분들은 동태 내장탕을 시킨다. 애라 표현하는 동태 간 등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맛이 더 진하고 크리미한 애가 맛이 있긴 하다. ..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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